성 경 요한복음 12:26/44-47(신167p)
제 목 믿음의 기도
☞ 예수가 인생의 답입니다. 예수가 진짜입니다 ☛ 응답과 기적은 말씀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시편73:28>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 사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14>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롬12:17>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요12:26>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우리는 예수님과의 만남은 단순하고 그냥 스쳐 지나는 만남이 아니라 예수 와의 만남은 그를 따르는 만남이어야 하고, 그에게 헌신 하는 만남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먼저 26>따르라는 이 말씀은 '내게 배우라'(<마 11:29>)는 말씀과 같습니다.
누가 뭐래도 예수님은 훌륭한 교사이셨습니다. 그는 세상에 계실 때 많은 가 르침을 베푸셨습니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많은 사람들은 그의 가르침이 서 기관들과 같지 않고 권세가 있음에 놀랐습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그의 가르침이 말에 있지 아니하고, 그의 인격과 행 위에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는 온전한 인격자였으며, 그의 행위는 가르침과 일치했습니다. 곧 예수께서는 이것을 배우고 따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사람은 말로서보다도 행위를 통하여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영향 받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따라와서 함께 살면서 과연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만일 우리의 신앙생활이 예수의 삶, 인격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면 예수는 우리에게서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도 예수께 아무것도 아닙니다.
☞두 번째로 '나를 따르라'는 말씀은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말씀입니 다. <딤후 4:5>
예수의 공생애를 보면 그의 생애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는 선한 일을 하고도 환영을 받고 대접을 받기보다는 거부당하고 배척을 당하였습니다 조,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었으나, 그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한탄하셨습니다
따라서 '따르라'는 말씀은 이러한 고난을 예수와 함께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고난에 동참이 없는 신앙, 고난의 흔적이 없는 성도는 참된 신앙, 참된 성도 라 할 수 없습니다. 훗날에 예수께서는 당신의 상흔을 보이시며, 이러한 고 난의 상흔을 우리에게 요구할 것입니다.
☛26>'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곧 예수를 섬기라는 말씀입니다.
'섬기라'는 말씀은 곧 예수를 위해 봉사하라는 말씀입니다. 삶의 모든 동기와 목적이 예수께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믿기 전까지 모든 사람의 삶의 동기와 목적은 자기에게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를 위해 살고 자기 가족 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러한 삶의 중심을 자신에게서 예수에게 옮 기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삶을 자기중심으로 이끌어가는 사람은 참된 크리스천일 수 없습니다. 그는 자신을 크리스천으로 여길지 모르니 예수께서는 그를 그의 백성으로 여기지 않습니 다.
☛'섬기라'는 말씀은 또한 명령에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성 적으로 납득이 가고, 그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에 예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이 아니라, 단지 예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하인이 주인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따르는 것은 결코 주인의 명령이 합리적 이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주인의 명령이기 때문에 따르 는 것입니다.
12:44-47 (믿음의 원리> 믿는 다는 것> 본다는 것> 안다는 것>
인간에게 있어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이상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을 받느냐 심판을 받느냐가 그 믿음을 통해서 결정되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입니다.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원리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의 의미
1) 성육신을 믿는 것
44>'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예수께서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곧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는 말씀을 여기서 하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뜻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본질은 '성육신'하여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영원 속에서 하 나님과 함께 계시던 '말씀'이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이 세상에 오신 것과 그 독생자 속에 있는 은혜와 진리를 발견하는 것, 그것이 곧 믿음입니다. 요일4:15>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2) 대속을 믿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가 모든 인류의 대속주 되심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는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진 '하나님의 어린양'<요 1:39>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의 십자가의 대속이 나의 죄를 대신한 속죄의 제물이었음을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성육신하심으로 무죄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모든 사람의 대속주가 되실 수가 있습니다. 이 대속의 은총을 통하여 인간은 그리스도 안에 살고 하나님 안에 사는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본다는 것
1) 진리의 빛을 보는 것
45>'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예수 그리스도를 본다는 것은 육신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보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육신의 눈으로 보았기 때문에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본다는 것은 '빛'을 본다는 것을 뜻합니다. '말씀'이신 주님은 진리의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예수께서 진리라 하심 은 <요 14:6> 그가 하나님의 계시의 화신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이 진리의 빛을 볼 수가 없습니다.
고전 12:3>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2) 생명의 빛을 보는 것
요1:4>'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생명의 빛은 그의 신성과 그의 구속 사역을 통하여 비칩니다. '말씀'이 생명이 되어 나타나신 빛을 인간이 볼 수 있는 것은 성령에 의하여 중생함으로써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생명의 빛은 인간이 체험적으로 보고 얻는 것이며, 그것은 인간의 성품, 언어, 행동을 빛으로 나타나게 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 라'<마 5:14>. 그것은 도덕적 빛이며 사랑의 빛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
1) 무조건 심판하심이 아닌 것을 아는 것
47>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가 이 세상에 심판하시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사랑 이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오신 목적이 심판하시기 위해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고소하는 것은 율법이 하지만 심판은 인간이 행한 그 죄가 스스로 자기를 정죄하여 심판하는 것입니다.
요3:18>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믿지 아니하는 것은 죄이며, 그 죄가 자신을 심판합니다.
2) 구원하러 오신 것을 아는 것
47>'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자기 몸을 희생함으로써 인간의 죄를 대속 하고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긍휼의 목적을 믿는 것입니다.
요17: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성도는 고난을 이겨야 하고 겸손함을 배워야 합니다
☞빌1:29>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4:16>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히2:18>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갈 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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