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마서장별 요약
제 1장- 하나님의 의의 계시로서의 복음
제 2장- 유대인에 대한 심판
제 3장-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제 4장- 칭의에 대한 구약의 예증(아브라함, 다윗)
제 5장- 稱義의 결과, 성화와 죽음
제 6장- 성화와 죄
제 7장- 성화와 율법
제 8장- 성화와 성령
제 9장- 유대인의 구원 문제
제10장- 이스라엘의 불순종
제11장- 하나님의 이스라엘 구원 계획
제12장- 믿음으로 의를 얻은 자의 생활
제13장- 국가와 사회 생활의 윤리
제14장- 성도의 자유의 한계
제15장- 구원받은 이방인들을 향한 메시지
제16장- 문안 인사와 축복
●‘로마서’
로마서는 바울이 쓴 편지 중에 가장 신학적이고 교리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를 쓸 당시 고린도에 머물면서 예루살렘 여행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는 로마교회를 직접 세우지는 않았지만 교제하기를 원했고 방문하기를 원했습니다. 로마가 제국의 심장이라는 점과 서바나(스페인)선교의 교두보로 적합한 곳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롬15:22-24)
연구에 따르면 로마교회는 유대계 그리스도인이 중심이 된 예루살렘교회와 연관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곧 로마교회가 구약율법의 가르침 을 이미 받고 있었다는 의미였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로마교회에 자신이 깨닫고 전한 복음을 사전에 자세히 소개 할 필요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이신칭의)’라는 교리를 강조하며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구조는 크게
-1~11장 까지는 서술형 문체를 사용해 교리적인 부분을
-12~16장은 명령형 문체를 사용해 실천적 부분을 다룹니다.
로마서는
1st 하나님이 우리를 벌거벗기십니다. 우리의 죄악을 드러내십니다.
2nd 우리에게 의의 옷을 입혀주십니다.
3rd 우리를 성령의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4th 우리를 그분의 제단위에 올릴 거룩한 산 제물이 되게 하십니다.
<1장>하나님의 의의 계시로서의 복음
(1:1-7’) 바울은 스스로를 예수그리스도의 종이요
사도로 밝히며 복음을 위해 부름 받았다고 소개합니다.(1’)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인데 그는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성결의 영으로 는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된 분입니다.(2-4’)
(1:8-17’)
-편지 쓸 당시 로마교회는 20년정도의 전통이 있는 교회, 믿음이 좋다고 소문도(1:8) 났던, 그 로마의 성도들에게 바울이 복음을 전하려고 애썼던 이유로…
(1) 잃어버린 구원의 감격을 회복시키려고(11’견고하게 하려함이니)
(2) 복음(예수그리스도)의 능력, 하나님의 능력을 알려주려고(16’)
(3) 복음의 열매를 맺게 하려고(13’) 였습니다.
-(1:16,17) 로마서의 주제! 입니다! 좀더 풀어서 표현하면… 이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 지
‘믿기만 하면’,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구원하며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강한 지
구원의 조건이 많이 필요 없고 단 한가지만 요구됩니다. 바로 ‘믿음!’ (16’)
복음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 구원의 길(하나님의 의)이 열려 있는데 그 길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믿음’입니다. (17’)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이신칭의(오직 믿음으로만 의롭다 칭함을 받는다)
또는 이신득의(오직 믿음으로만 의를 얻는다)’ 는 로마서 전체의 주제입니다.
인간의 어떤 행위나 공로로도 구원 받을 수 없다는 대전제입니다.
(1:18-32)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한 직후
바울은 이제 본론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진노’(1:18)
-‘하나님의 진노’는 죄를 조금도 용납치 못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 때문에, 자기 자녀를 사랑하시기에 징계, 진노하십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1)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불의, 죄로 진리를 고의적으로 거부, 대적)
1:19-25절에 열거된 종교적인 죄
(2) 불의(이웃을 해치는 악) 에 대하여 임합니다.
1:26-32절까지의 죄목
-‘하나님의 진노’는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현재 진행중) 날마다, 계속, 지금도!
-‘하나님의 진노’의 특별한 성격
(1) 내버려두사 (1:24,26’,28’)
(2) 계속 쌓아놓으심(2:5)
(3) 폭로하지 않고 가만히 덮어두심(2:16, 은밀한 것)
-하나님의 진노는 지금도 맹렬하게 하늘로부터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 에 대해 임하는데, 그 성격상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때가 많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너무나 무섭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노를 피할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5:9)
예수그리스도!!
[예수님을 안 믿는데도 너무 형통하고 아쉬운 것 없어 보이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 아래있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내버려두셨는지도 모르고, 하나님이 두고보자 하며 기다리시는지도 모르는 자임을…
그런 가족을 위해 비록 힘들지만 기도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제발 내버려두지 마소서. 기다리지 마소서. 덮어두지 마소서!
사랑하는 가족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여 십자가 밑으로 달려나오게 하옵소서’]
왜? 하나님이 계신줄 알면서도 고의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가? (21-22’)
(1) 인간의 마음이 죄로 인해 어두워졌기 때문에
(2) 인간이 스스로 지혜롭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싫어하면 결국 섬기게 되는 것이 ‘우상’입니다.(23-25’)
자기가 편하게 섬길 신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상이 마음의 정욕을 충족시키는 방편이 됩니다. (우상숭배-성적타락, 인류의 역사에서 계속 보게 됩니다.)
-불의! 에 대한 죄목으로 가장 앞에 언급되는 것은 ‘동성애’입니다. (26,27’)
소돔과 고모라도, 로마도, 서구사회도, 이제 한국도 ‘동성애’가…
사회가 얼마나 악한지 이제는 ‘동성애’를, 그리고 다른 죄악을 (29-31절)
사형에 해당됨을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태연하게 죄를 저지르고
혼자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고 오히려 이런 죄악이 옳다고 합니다. (32’)
-인간이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는 이유, 바로 완전히 타락한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그러면 ‘죄를 죄로 판별하는 기준은 하나님인데 이렇게 되면 하나님을 모르던 사람들이 항변할 수 있기에. 바울은 말합니다.(20’)
자연의 섭리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 변명할 수 없다고!
<2장>유대인에 대한 심판,
<3장>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2:1-16) 1장에서 하나님은 사람이 얼마나 악한 죄인인지 세밀한 죄목을 들어가며 증거하시고, 사형에 해당된다고 하나, 이에 승복할수 없는 자들이 2장에 등장합니다.
-남보다 선하다고 은근히 자부심을 가진자들은
(1) 남을 비판하려는 경향(2:1’)
(2) 자신의 죄에는 둔감합니다(2:1,3)
(3) 자신의 형통, 행복을 자신이 선해서 얻은 복으로 착각(2:4 하나님의 인자하심, 용서하심으로 오래참아주셨는데, 이렇게 죄 범해도 형통한 것은 하나님이 회개하기 기다리며 오래참으셨기 때문인데)
(4) 선이 아닌 것을 선이라고 착각하고 자랑합니다.(7’)
(5) 자기 양심을 속입니다.(15’)
(6) 하나님의 심판의 무서움을 알지 못합니다.(5-6’)
하나님의 심판은 우리가 행한대로 보응하시며(6’), 외모로 심판치 않으시며(11’),
공정한 심판이며, 아무리 작은 악이라도 다 드러내십니다.(16’)
[주여, 내 스스로 선이라고 고집했던 것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내게서 선한 것이 없고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합니다.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2:17-29) 세상사람들이 다 죄인일지 모르나 자기만은 아니라고 고집스럽게 버티는 자들 ‘유대인’이 등장합니다.
-유대인들의 특권(2:17-19)
율법있다고, ‘오직 유대인의 하나님’이라고, 하나님 뜻 알고, 선한 것 분간한다고
율법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진리를 파악하고, 실제 생활에 적용한다고.
-유대인들은 율법 갖지 못한 이방인들을 깔봅니다.
소경, 어둠에 있는 자, 어리석은 자, 어린아이라고.(17-19’)
유대인들은 남을 가르쳐야 한다면서 자기부터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21’)
-유대인의 문제
(1) 순종이 따르지 않는 죽은 믿음 (진짜 순종이 없습니다.2:21-24)
(2) 종교적 형식주의(2:25-29’)
순종없는 할례는 의미없다(25’), 할례없는 순종이 유효하다(26’)
진짜 할례는 몸에 하는게 아니다 성령으로 마음이 변화하는데 있다(29’)
(3) 죄의 정당성(3:3-8)
유대인들을 향해 위선자, 형식주의자, 죄인이라는 바울의 혹독한 비판에
유대인들이 반박할 것을 예상하고 바울이 그들의 입을 막는 내용을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유대인(3’): ‘당신 말대로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지 않아서 우리가 구원받지 못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약속하신 언약을 이방적으로 깨뜨리는 것 아닌가?
할례받으라고 할때는 언제이고 우리를 버리는 것인가?
그런 하나님을 신뢰할수 있나?’
바울(4’):’하나님을 신뢰할수 없다니 무슨 말이요?
당신이 순종하지 못한죄 때문에 하나님이 당신 버리신다면 그분을 신뢰할수 있는 가장 좋은 증거일 것이요, 죄를 적당히 봐주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겠소?
다윗이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것이나 의롭지 않은 것이 없고, 하나님의 판단은 어느것이나 옳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지 않았소? 하나님은 항상 의로우신 분이시요’
유대인(5’-8a’) ‘당신 말을 들으니 우리의 불순종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드러내는 호기를 만들어 주었다는 말인데, 그러면 하나님 편에서 잘된 것이 아니요?
그런데 왜 우리를 향해 진노하시는 것이요?
우리가 죄를 지을수록 하나님이 더 의롭게 보이는 것 아니요?
그런데도 우리를 죄인취급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요.
우리에게 공로상을 주어야지 않소?’
바울(8’) ‘그렇게 궤변을 늘어놓는 당신들이야 말로 하나님의 정죄를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요’
(3:9-18)
-그러면 ‘우리는’, 예수님 믿는 우리는?,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똑 같은 죄인!(9’)
‘죄(단수) 아래 있다’
죄(복수)- 우리가 흔히 범하는 여러가지 악한 행위
죄(단수)- 보이지 않는 죄의 세력, 죄의 실체,
-구약성경이 진단하는 인간의 처참한 모습을 다시 정리합니다.(3:10-18)
(1) 인간의 무능함 (10-12’ 없고, 없고, 무익하게 되고, 없나니, 없도다)
(2) 인간의 부패함 (13-15’ 부패한 마음음 말뿐 아니라 행동까지)
(3) 인간의 절망 (16-18’ 파멸과 고생, 평강알지 못하고, 하나님 두려워 하지 않는)
[우리가 예수님을 바로 믿고 올바른 믿음을 갖기 위해 거쳐야 하는 첫 단계는 자신을 바로 아는 것,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말로만, 입으로만 ‘내가 죄인입니다’ 가 아닌…
나 자신에 대해 철저하게 절망하는 것입니다.
이 때 비로소 십가가 눈에 들어오고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그리고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구원해주소서’ 기도할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다 죄아래 있다고 선언하시는 그분의 말씀앞에서(3:9)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진지한 고백을 합니다.
아주 무능하고, 아주 부패하고, 아주 절망적인 나 자신을 확인하고 나 자신에 대해 철저하게 절망합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피묻은 손을 붙듭니다.
이 절망에서 건질수 있는 구원자 예수님만 바라봅니다.]
(3:19-31) 마침내 서두부터 시작된 논쟁의 결론이 났습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모두가 죄인이라는 선언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자,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모두를 죄인으로 선언했으니 그 대안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드디어, 하나님은 율법과 자신의 거룩함에 저촉받지 않는 새로운 구원의 길을 내 놓으십니다.(21-22’)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이어 분명히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3,24’)
그리고 결론적으로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 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28’)
-결국 바울은 일련의 주장을 통해 하나님은 인간 모두를 율법의 기준으로 죄아래 가두고 그 대안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드러내 그를 믿는 모든 자를 의롭다 인정하는 분이란 사실을 밝히는 것입니다.
- 예수님의 죽으심에 담긴 3가지 은혜가 있습니다.
(1) 구속의 은혜 (3:24 속량)
‘구속’-몸값을 지불하고 노예를 해방시키는 권리를 사는 것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가 치러야 할 죗값을 대신 치르고 십자가 죽음
(2) 화목제의 은혜 (3:25)-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게 하는 제사
(3)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은혜(3:26)
[나 같은 죄인을 살리려고 하나님은 이 구원의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이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는 값없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 은혜에 감사와 감격을 주체할수 없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3:24 ‘하나님의 은혜’
로마서에는 은혜라는 단어가 24번이나 나옵니다.(신약성경에 155번, 로마서 에 가장 많이) 은혜는 ‘기쁨 혹은 기쁨을 일으키는 것’과 ‘기쁨을 주는 것’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은혜란 복음을 한마디로 요약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받은 은혜가 크면 클수록 기쁨도 더욱 커집니다.
<4장>칭의에 대한 구약의 예증(아브라함, 다윗)
(4:1-8)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 받는다’ 이 결론을 내린 바울은 이제 그 예로 ‘아브라함’을 듭니다.
창 15:6절을 인용해 아브라함 역시 행위로 의롭다 인정받지 않고
‘그가 하나님을 믿은 것이 의롭다고 인정받은 근거’ 라고 밝히는 것입니다.
이어 다윗이 어떻게 의인으로 인정 받았은지 시편 32:1이하를 인용합니다. (4:7-8)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받는 복, 하나님이 무조건 불쌍히 여기 시고 모든 허물을 덮어주셨기 때문에 의인이 될 수 있었음을 말합니다.
(4:9-12) 그렇다면 이런 복(의롭다 인정받은 복)은 언제 주어졌는가?
할례받은 후인가 아니면 할례받기 이전인가?(10’) 바울이 질문합니다.
그리고 답합니다.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1’)
이 말은 ‘아브라함이 의롭다 인정받은 때가 할례를 받기 이전이므로 할례가 의의 조건이 될 수 없다. 할례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을 확인하는 절차일 뿐이다.
그러니 지금 역시 할례가 구원의 표식이 될 수 없는 게 당연하고 의롭다 인정받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란 뜻입니다.
또한 아브라함은 이 모든 약속이 믿음으로 실현되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할례를 받은 후손인 유대인은 물론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받는 모든 믿음의 후손에게도 그렇다는 뜻입니다.
(4:17-25)
도대체 아브라함이 어떤 믿음을 가졌기에 의롭다함을 받게 되었는지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야기합니다.
- 아브라함의 믿음
(1)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입니다.
‘바랄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18절, 대략 80세 정도)
‘몸이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아니하고(19절, 100세)
(2) 확신하는 믿음(21’)
(3) 하나님의 은혜로 자라는 믿음(20.21’)
☛묵상구절
4:20,21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묵상과 기도.
[창세기를 보면 아브라함의 믿음이 약해질 때가 여러 번 입니다. (창15:2-3, 16:1-2, 17:17-18, 18:12) 그럼에도 성경은 ‘믿음이 없어 의심치 않고, 확신하는 자리까지 나아갔다고’(롬5:20,21) 합니다.
아브라함에게도 오랜 기다림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흔들리고, 의심하는 시험과 자주 싸워야 하는 긴장의 나날이었지만
동시에 강한 믿음, 의심하지 않는 순수한 믿음을 만들어가는 성숙을 향한 과정이었다고 합니다.
이 의심들을 통해 믿음이 자랐습니다. 의심과 싸우다보면 나중에는 의심과 싸우지 않는 자리까지 가게 되는…. 불순한 것이 다 제거되고 완전한 믿음의 자리까지!!
아브라함이 의심할 때마다 찾아오신 하나님의 방문은 은혜중의 은혜라고 합 니다.!! ‘견고하여져서’(20’), ‘확신하였으니’(21’)은 수동태 동사입니다. 이 의미는?
믿음은 우리의 자력으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자라는 것임 을..
믿음은 우리 스스로 강하게 할 수 없고, ‘믿습니다’를 아무리 연달아 외쳐보 았자 믿음이 견고해지는 것이 아님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과 깊이 만나는 은혜를 통해서 믿음이 강해짐을!!
주여, 믿음이 약해질때에도 쓰러지지 않게 하옵소서.
의심일 날때도 주저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런 저를 주님이 만나주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말씀앞에 나와 주님을 깊게 만나며, 주님의 도우심을 받길 원합니다.
이런 흔들리고 의심하는 저의 믿음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경험을 통해 계속해서 불순물이 제거되고 순전한 믿음, 완전한 믿음으로 자라게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장> 稱義의 결과, 성화와 죽음
(5:1-11) ‘이신칭의의 결과(열매)’입니다.
-‘이신칭의’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이 세상에서 받아 누릴 수 있는 세가지 은혜을 말합니다.(1-2’)
(1)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은혜
(2)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가는 은혜
(3)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은혜
3-11절은 이 3가지 은혜를 누리게 된 근거를 설명합니다.
1.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은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죄인, 원수였던 우리가 예수님을 믿자마자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이상 죄인으로 보지 않고 의인(1,9’)으로 보십니다. 적대관계가 청산되고! 사랑받는 아들의 위치까지 세워주십니다.!
‘화평을 누리자’(5:1 we have peace with God)- ‘화평을 가지고 있다, 누리고 있다’
예수를 믿고 의롭다함을 받으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것! 가지는 것! 이라고….
-화평, 평안을 빼앗는 것--- 죄책감과 완벽주의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비결을 알려줍니다. ‘예수님 때문에’!!! (5:1)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예수그리스도 때문에’!
[죄책감이 일어날 때 즉시 예수님을 보겠습니다.
저의 불완전함 때문에 괴로울때도 즉시 예수님을 보겠습니다.
하나님과 화평하기위해 쉬지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겠겠습니다(히12:2). 절대로 눈을 돌려 저 자신을 보지 않게 하옵소 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주신 하나님과 화평케 된 은혜 감사합니다!!]
2. 우리가 믿음으로 지금 서 있는 이 은혜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들어감을 얻었다!
-‘들어감을 얻었다’
(1) 이세상 살 동안 하나님 앞에 언제든지 출입, 반복해서 드나들수 있는,,,
바로 ‘기도’를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2) 마지막날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
-기도의 특권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휘장이 둘로 찢어지면서 하나님앞에 들어 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기도의 길이 열렸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우리의 중보자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여, 그 이름을 받들고 하나님께로 나아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 좋은 것을 주신다고!(롬 8:32, 마7:9-10)
-우리가 담대하게 기도 할 수 있는 이유, 담대하게 들어갈 수 있는 이유는
(1)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인의 신분이 되었기에 담대하게 확신을 가지고!
(2) 기도하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 기도하면 일어날수 있기에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필요한 것을 언제든지 공급하고 채워주시는 우리 아버지가 거기 계시는데, 들어가서 구하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주시며 좋은 것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아버지가 계시는데, 들어가지 않는 것은 비정상입니다.)
[들어감을 얻는 기도의 특권,
제가 지금 서 있는 이 은혜를 힘입어 당당하게 아버지께 들어가 담대하게 구해서 무엇이나 좋은 것을 누릴 수 있는 이 특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3.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나는
이세상 사는 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해야 한다!(5:2)
-‘하나님의 영광을 바란다’의 두가지 의미
(1) 영광중에 계시는 주님을 ‘만나길 고대’하는 소망
(2) 하나님의 영광을 ‘함께 누리고’ 싶어하는 소원
-인간의 범죄함으로 우리의 육체도 영혼과 함께 부패, 이런 부패의 씨앗을 가지고 있는 우리육체가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그분처럼 영광스런 몸을 입게 됨을!
우리는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렸지만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영광을 다시 회복시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몸이 하나님앞에 변화받는 것을 ‘양자가 된다’, ‘영화롭게 된다’ ,’하나님의 처소를 덧입는다’로 성경은 표현합니다.
à ‘하나님의 영광을 바란다’는 말에는 ‘하나님을 직접 뵙는다는 소망+흠과 티없는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을 고대’
‘하나님의 영광이 내 영광이 되는 날을 기다리는 것’
-‘즐거워하느니라’(5:2)
변화산에서 자신들의 모습은 달라진 것이 없었지만 주의 영광을 직접보자
제자들은 정신을 잃을 정도로 환호했습니다.(마17:4)
장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면 우리의 모습도 주님처럼 영광스러운 모습이 된다면 얼마나 기쁨이 클지!
-‘이뿐 아니라’(3’) 이기쁨의 정도가 어느정도냐면 환난을 받으면서 즐거워할 정도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인생의 고통을 면제 받은 것이 아니나, 고통속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할 수 있는!
-주의 자녀가 환난을 당하면, 인내,,, 연단,,, 그러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는 소망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5:3,4)
환난을 당할 때 우리의 눈 가리던 욕심이 벗겨지고 점점 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게 만드십니다!
(skip-‘성령이 우리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셨다’(5:5)는 말은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셨다는 의미입니다.(5:8 사랑의 확증) 예수님을 믿고 나서야 이 사랑을 알게되었습니다.
넘치도록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며 기뻐해도,
심지어 환난중에 죽어가면서 기뻐해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에수님을 믿는 우리가 이 세상 앞에서 특별히 표가 나게 보여줄 만한 것이 있다면 기쁨이라고 합니다.
세상것으로 좋아하는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기뻐하는 것!
병들어도,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해도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왜냐면 우리 주님의 영광이 내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는 기쁨을 소유하도록 은혜 부어주옵소서]
(5:12-21)바울이 죽음으로부터의 자유를 설명하기 위해 아담과 그리스도를 비교합니다.
아담- 전인류의 머리, 대표 예수그리스도-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의 머리, 대표 우리는 불순종한 아담안에서 함께 죄를 짓고 죽었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순종하신 예수님안에서 의인으로 인정받고 살아났습니다. (17,18,19’)
여기에서…아담 Vs 예수님…이렇게 대칭관계로만 보아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에게서는 아담에게서 찾을 수 없는 그 이상이 있습니다.(15,16’)
‘같지 아니하니’
15’ 아담의 범죄와 예수님의 순종은 같지 않다!
16’ 아담의 범죄로 인한 결과가 예수님의 순종으로 인한 결과와 같지 않다!
바로 넘치는 은혜 입니다. 우리를 만족시키는 넘치는 은혜! (15,17,20’)
-하나님의 은혜가 넘칩니다.
(1) 사망이 왕노릇하는 데서 은혜는 더욱 넘칩니다.(17’)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는 아담이 끌어들인 사망의 권세보다 월등히 강하여 결국은 사망을 짓밟고 멸망시킵니다.
(2)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칩니다.(20’)
죄의식이 많은 자의 심령일수록, 남보다 더 악하다고 생각하는 자일수록, 자칫, 실수하여 죄를 지었을 때 은혜가 더 넘칩니다.!
(은혜가 더욱 넘치게 하기 위해 죄를 지을수록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6장에서)
-죄의 반대는 ‘의’?, ‘은혜’?(5:21)
죄가 왕노릇 한다는 말의 대구로 은혜가 왕노릇 한다고 말합니다.
죄를 상대할 적수는 우리안에 있는 의가 아니라 우리를 의롭다고 하신 하나님의 은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은혜!가 죄를 이깁니다.
[죄를 이기는 은혜, 죽음을 이기는 은혜를 넘치도록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죽음이 왕 노릇하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고, 죄가 많은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은혜속에서 빈궁하게 살면 안됨을…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내 자신이 누구인지 생각하며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 하길 원합니다.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6장>성화와 죄
(롬 5:20)에서 오해의 소지를 막기위해 사도바울은 6장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5:20을 볼때는 6:23도 함께 보아야한다는 …’죄의 삯은 사망’…
(6:1-11)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친다고 해서 죄를 자꾸 범해서는 안됩니다.(6:1)
우리가 죄에 거할수 없는 이유는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6:2)
‘이와 같이’(6:11)는 예수님에게 일어난 사건이 그분을 믿는 우리에게
그대로! 일어났다!는 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우리도 죽었습니다. 죄의 종노릇 끝!
주님의 부활이 우리의 부활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과 함께 영광의 자리에 앉아 세상을 심판하는 의의백성!
‘이와 같이’의 사건이 일어날수 있는 근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입니다.(1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의미를 3-9절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줍니다.
그리스도와 우리의 연합관계, 한몸됨을 이야기합니다.
3,4’ 은 ‘ 합하여 세례를 받았다’, 5’은 ‘같은 모양으로 연합했다’
물세례라고 하는 형식이 예수님과 연합하게 하는 게 아니라 ‘성령세례’!
예수님과 함께 죽음으로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6’7’)
예수님과 함께 부활함으로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새생명가운데 행하는자(4’)
-‘이와 같이’의 원칙에 따라
예수님의 죽음이 내 죽음, 예수님의 부활이 내 부활!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 사건이 가능함을 알았습니다!
그럼 이 사실을 확인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여길질어다’(11절)…’여기라’는 ‘믿으라’ 보다 강한 뜻입니다. 사실로 받아들이라!
때때로 자기자신을 보면 실족하나, 예수님을 보아야 합니다!
내가 죽었기에 예수님이 죽은게 아니라.
예수님이 죽으셨기에 내가 죽은 것이기에!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산 생명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떨어질수 없는 관계입니다. 혹시 죄를 지었다고 해도, 죄 속에 거하지 않습니다
죄를 범해도 즉시 회개하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구원의 확신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토록 큰 축복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머물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6:12-23)
12절의 ‘그러므로’… 6:1-11절을 이야기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6:1-11절을 배운대로 행동에 옮기는 것!
믿는 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지말라’, ‘하라’ (6:12,13’)
‘하지말라’-죄가 지배 못하게 하라! (지체를,몸을) 죄의 도구로 사용 못하게 하라!
‘하라’-(지체를, 몸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바쁘다 보면 죄를 지을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우리를 죄를 안 짓는 것으로 만족하면 안되고 더 나아가 주님을 위해 우리몸으로 헌신해야 합니다. 전도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구제하는일, 제자양육하고,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갖는것,,, 이렇게 헌신할 때 죄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시간, 재능, 재물을 애매하게가 아니라 주님께 먼저 헌신 할 때
죄의 도구로 사용되지 않고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게 되는…
이제 죄의 종이 아니므로 죄가 절대로 저를 주관하지 못합니다.
저의 지체를 죄에게 내주어서는 안됨을 다시한번 명심합니다.
저의 지체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거룩하게 구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은혜아래 사는 자 되게 하옵소서]
<7장>성화와 율법
죽음(5장)과 죄(6장)로부터의 자유를 선포한 바울은 이제 죽음을 유발하는 죄와 죄를 죄로 판정하는 기준인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를 선언합니다.
설명하는데 사용한 예는 결혼입니다.(7:2-3)
남편이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남편에게 매이지만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지 않느냐는 논리입니다.
-우리가 율법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율법과 우리중 어느 한 쪽이 죽어야 합니다. 죽음은 둘사이의 모든 관계를 끊어놓습니다.
그러면 언제 우리가 율법에 대해 죽었는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7:4)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은 율법아래 태어나셨음을 의미합니다.
죄가 전혀 없고, 율법지킬 의무도 없던 예수님, 그럼에도 우리를 대신하여 율법을 지켜야 할 자리에 서셨습니다. 태어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까지 율법의 영향권안에서 사셨습니다. 우리가 당할 저주와 형벌을 십자가에서 담당하심으로 우리대신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킨 예수님! 예수님의 죽음은 곧 우리의 죽음, 나의 죽음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으로 율법과 완전히 관계 끊은 것처럼 예수님과 함께 죽은 우리도, 나도 율법의 지배에서 벗어났습니다!
율법이 더 이상 우리를 정죄할수 없고 다스릴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율법에서 벗어나게 한 목적을 알려줍니다.
‘이는’(4’) 다른 이(예수그리스도)에게 가서(한몸, 연합, 결혼)!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맺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4’)
영의 새로운 것, 성령을 부어주셔서(6’)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 순종하는 삶 살게!
성결하게 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도록!
자신을 거룩한 제물로 드리도록!
-그렇지만 바울은 율법무용론자가 아닙니다.
그는 율법의 기능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1) 율법이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합니다.(7:7)
(2) 율법이 마음속 본능을 충동질해서 죄에 대한 탐욕을 갖게 합니다.(8’)
(3) 율법이 우리를 철저히 죽이는 것입니다.(9’)
죄가 너무 많은 것을 알자 의롭다고 하던 자기는 죽어버리고 죄만 살아서…
(4) 율법이 우리를 속이는 도구가 될수 있습니다.(11’)
죄가 율법을 도구로 삼아 우리를 속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구원받는다고 착각하게 합니다.
-성령의 사람, 율법앞에서 자신의 죽음을 맛본사람의 마음에는 3가지 은혜가 따라옵니다.
(1) 영의 눈이 열려 선악을 분명히 아는 은혜(19’)
(2) 선을 간절히 행하고 싶어하는 은혜( 21’)
(3) 율법을 즐거워하는 은혜(22’)
-이런 중생 받은 자에게 3가지 모순이 존재합니다.
(1)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치 않는 모순(15’,18,19’)
(2) 새사람, 옛사람이 공존하는 모순(17,23’,25’)
(3) 악한 소욕에 굴복하는 패배를 맛보는 모순(23’)
바울은 자기안에 심각한 모순을 안고 있다고 말합니다 .
이율배반의 모순, 갈등의 모순, 패배의 모습!
이것은 참으로 부끄럽고 고통스러운 실존의 모습으로,
중생한 사람으로서 이럴수 있느냐고 탄식하는 자기모순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보면서 절망감을 느낍니다. (7:24 오호라!)
-‘오호라’(24’)탄식하던 바울은 금방 ‘감사하리로다’(25’)라고 외칩니다!
중간에 접속사도 없는 급작스러운 전환!
à오호라 하는 탄식의 자리에 오래 머무르지 말고 탄식할 때마다 재빨리 예수님을 보아야 함을 !
[‘오호라’ 탄식이 있는 자에게만 ‘감사하리로다’의 은혜가 따라옵니다.
그러나 ‘오호라’ 탄식의 자리에 오래 머무르지 말고, 즉각 주님을 바라보아야 함을 바울은 알려줍니다.
우리의 상한 마음을 싸매주시고, 눈물을 씻겨주시는 예수님 약함과 허물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앞에 당당하게 나갈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주신 예수님!
어떤 죄를 범해도 용서받을 수 있도록 의의 옷으로 감싸주시는 예수님!
죄를 다시 범하지 않도록 성령으로 우리를 무장시키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를 새롭게 다시 세워주시는 예수님!
괴로워하는 자리에 오래 머물지 말라고!
재빨리 십자가의 주님,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고
‘감사하리로다’의 은혜로 들어가라 합니다.]
<8장>성화와 성령
(8:1-11) ‘오호라’탄식이 터질때도 있지만 우리의 영혼을 흔들자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8:1)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안에 들어온 사람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 앞에서 죄인으로 고소당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고소할자도 없고! 하나님 역시 우리를 죄인으로 보지 않으십니다!
8장에서 바울은 우리가 정죄당하지 않는 실제적인 이유를 알려줍니다.
바로 ‘성령’ (8장에서 ‘성령’ 20회 등장)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부터 우리 마음에 성령이 임하신다(8:9)는 사실을 먼저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육신에 거하지 않는다!(9’)
육신의 소욕에 지배당하지 않고 성령에 지배를 받습니다.
(2) 영이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영으로 사는 사람(10’)
(3) 예수님 재림때 우리몸도 영광스럽게 다시 살리신다(11’)
-성령이 무엇을 하기에 성령을 모신자가 정죄를 당하지 않느냐 입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1) 성령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2’)
(2) 성령은 우리가 율법의 요구를 이루도록 하시기때문입니다.(4’)
성령께서 우리안에 거하면서 우리의 모든 생각을 이끌어가시고,(5-8)
우리가 거룩한 삶 살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행동을 지배하십니다.
성령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면서 그분을 기쁘시게 할수 있습니다.
(8:12-17)
‘성령’을 통하여 죄와사망의 법에서 자유를 얻었고,
‘성령’을 따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데
어떻게 우리가 정죄를 당할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정죄치 못합니다.
‘그러므로’(12’) 너희가 성령의 사람이므로 옛날처럼 육신대로 살면 안된다(5-8’)
이제는 성령의 사람이 되었으니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야 한다!
그런데, 성령모시고 산다고 하면서 여전히 육신대로 산다면 ‘반드시 죽는다’(13’)
(그러나 실제 성령의 사람은 절대 죽을 수 없다.
진짜 성령을 받는 사람은 육신대로 살지 않기에…. 무서운 경고인…)
-성령의 사람은 날마다 성령으로 사는 증거를 행동으로 입증해야 합니다.(13,14’)
성령으로 자기 몸의 행실을 ‘죽이면’.(13’ 현재동사, 날마다 죽이는 반복행위)
몸의 행실… 언행, 심사 전체, 생각, 말로, 습관으로 죄짓는 것 다…
-이런 ‘몸의 행실’을 죽이려면
(1) 성령이 내 안에 계심을 꼭 믿어야 합니다.(13’)
‘몸의 행실’은 성령이 죽이는 것이지 우리가 죽이는 것이 아닙니다.
(2) 우리자신이 누구인가 잊지 말아야 합니다.(14,16’)
성령을 모셨기에 하나님의 아들, 성삼위 가문의 자손이 된 것! 영광스런 신분!
(3) 유혹 앞에서 단호히 물리쳐야 합니다.
(4) 말씀으로,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인 사람에게는 행복이 따라옵니다.(15’)
종은 주인을 무서워하지만, 아들은 아버지를 가까이하고 즐거워하고 부릅니다.
성령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의 특권과 행복을 주십니다.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며 즐거워하도록!
[우리는 성령께 빚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12절처럼 육신대로 살면 절대 안됩니다.
13절처럼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합니다.
14절처럼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5절처럼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행복한 성령의 사람이 누리는 생활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몸의 행실을 죽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거리낌이 없습니다.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자신감이 있습니다.
마음이 고통스러울 때도 아빠아버지라고 부르는 행복이 있고,
고독할때도 아빠아버지라고 부르는 여유가 있습니다.
슬플 때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면 위안을 받습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령의 사람만큼 행복한 자가 없습니다.]
(8:18-25)
하나님의 자녀된 자가 세상에서 꼭 치러야 할 대가를 이야기합니다.
그 대가를 바로 치를 때 누릴 복에 대해 말씀합니다. ‘고난, 탄식, 영광’
-고난(17-18’)
고난의 특징은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고난 & 현재의 고난입니다.
17b’ 우리의 고난은 너무도 당연하다는 투로 단호하게 말합니다.
'현재'… 말세라고 부르는 시대를 전부 포괄, 수천년도 되고, '개인'으로는 일생동안,
à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받고 있음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되고(일생동안)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고난을 기쁘게 받아야 한다는 것도!
à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당하는 고난을 기뻐할 이유와 극복하는 비결이 18’에 나옵니다.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벧전 4:13에서는 고난을 피하라고 하지 않고 즐거워하라 권합니다.
-탄식(19-23’)
‘탄식한다’-해산하는 산모가 비명지르는 것, 단순한 비통함, 절망의 탄식이 아니라 희망과 기쁨이 있는!
우리몸이 그리스도의 몸처럼 변화될 날을 기다리는 탄식, 기다림, 사모하는 탄식
하나님의 아들들과 함께 탄식하는 존재, 피조물(22’해,달, 새, 풀, 물고기…자연만물)
만물의 영장, 인간의 범죄로 하나님께서 만물까지 인간과 같은 저주의 자리로.
그결과 피조물은 허무한데 굴복하게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가 예수님과 함께 영광스러운 몸을 입고 이세상에 나타나는 날을 눈이 빠지게 기다린다는(19’)
그날 ,모든 피조물은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해방,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릅니다.(21’)
à 우리가 탄식하고, 피조물이 탄식하면서 영광의 그날을 기다리고 있음을
-영광
하나님의 자녀만이 아는 영광이 있습니다.
이 영광은 우리가 피조물과 함께 탄식하며 기다리는 소망을 말합니다.
17’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18’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
21’영광,… 우리몸의 속량(23’)/ 8:11’
재림의 날 우리의 몸을 새것으로 바꾸어 다시 살아나게, 하늘과 땅을 새롭게
구속받은 우리가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사는…(이사아 11:6-9, 계21:5)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이 영광이 현실로 드러날 것입니다.
이것을 바라보며 우리가 속으로 탄식하고 피조물도 탄식하는!
예수님을 믿는 우리만이 아는 영광입니다!
-어떻게 해야 고난과 탄식, 영광의 소망을 가지고 이 악한 현실을 살수 있을까?
(1) 고난과 영광을 비교하면서 살아야 합니다.(8:18)
(2) 참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8:24-25)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땅에서 고난받으며, 영광의 날을 바라보며
속으로 탄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주여, 어서오시옵소서.
저주받은 자연만물도 다시 새로워지고, 승리하신 주님 모시고 사는 그나라가 되면
우리의 썩을 몸도 새몸으로 새로입고, 주님과 더불어 영원토록 살게 될 것 을,
사막이 낙원되는 그나라에서 영원토록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게 될 것을 믿습니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이 세상에 악이 아직도 관영하고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세상을 다스리는
이 악한 세대이지만 우리는 속으로 탄식하며 그날을 기다립니다.]
[주여, 우리에게 내가 받는 지금의 고난과 장차 얻을 영광을 매일매일 비교하며 살게 하옵소서.
그때마다 비교가 안돼 하는 신앙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난이 오히려 가볍네 라고 고백할수 있는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아무리 세상이 살기 어려워도 내앞에 다가오는 영광이 있기에
날마다 참음으로 기다리는 승리의 생활할수 있도록 축복하옵소서.]
(8:26,27)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약하지 않은 천사로 바꾸지 않으시고
대신에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돕는자, 보혜사 성령임을 보내셨습니 다.
-성령은 특별히 기도를 도우십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연약함은 기도를 못하게 하는쪽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 다.
우리가 기도에 힘쓰지 않으면 우리의 연약함을 극복할 다른 길은 없기 때문 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 와 계시지만, 우리가 기도할때만 도우실수 있습 니다!
-성령은 두가지 방법으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십니다.
(1) 말 할 수 없는 탄식으로 도우십니다.(26’)
(2)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도록 도우십니다.(27’
우리의 기도를 진실되게 하시는 성령의 탄식을 들으면서 함께 탄식하는 자가되게 하옵소서. 그럴듯한 말을 유창하게 늘어놓으려고 애쓰지 말고, 탄식에 마음의 진실을 담아드리는 기도하게 하옵소서.
탄식할수 없는 우리를 탄식하게 하시는 성령님 감사합니다.
탄식하는 기도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함으로 불완전한 우리의 기도를 온전하게 하시는 성령님!
성령께서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니, 깨우쳐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8:28-30)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궁극적 목적
à 예수님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 맏아들되게 하는데,
‘맏아들’… 교회의 머리, 하나님나라의 왕, 인류의 구원자.
하나님은 예수그리스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가장 높은이름을 가진 예수님이 모든 족속에게 세세 무궁히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는데 !
à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게 하는것
-구원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5단계가 나옵니다.
(1) 미리 아시고
(2) 미리 정하시고
(3) 부르시고
(4) 의롭다 하시고
(5) 영화롭게 하시는 단계입니다.
-구원의 확실성 강조하기 위해
(1)헬라어 원문은 29-30절에 ‘하나님이’라는 주어가 8회나옵니다.(우리성경은 생략)
‘하나님이’ 자꾸 반복à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은 반드시 그대로 된다!
(2) 다섯개의 동사가 전부 과거 동사
아셨다. 정하셨다, 부르셨다. 의롭게 하셨다. 영화롭게 하셨다.
하나님 편에서는 이미 다 끝낸 일입니다!
-‘선’(8:28)
(1)영화롭게 하는 것, 완전한 구원을 받는 것이 ‘선’
(2)우리가 영화롭게 되는 자리까지 이르도록 도움이 되고 영향을 끼친 모든 사건과 경험의 결과를 ‘선’이라고
à 성경이 말하는 선은 전적으로 ‘구원’에 초점이 맞추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우리가 구원을 얻는데 거침돌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손을 써서’ 선을 이루게 해주십니다.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작업을 우리가 체험할수 있는 과정은
‘부르심’과 ‘영화’의 단계입니다.
(1) 부르심을 받으면 근본부터 사람이 바뀝니다.
하나님을 단지 믿기만 하는게 아닌 ‘사랑하는 자’(28’)로 바뀝니다.
정말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마음을, 뜻을,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이 부르심에는 강제성이 있습니다. 미리알고 택한 자를 No포기!!
(2) 영화의 단계
의롭다함을 받은 우리가 영화롭게 되는 날까지 이 세상을 살면서 겪는 여러 경험을 통해서…
-28’과 29’ 사이에는 ‘For, 왜냐하면’접속사가 있습니다.
미리알고, 택하셔서, 아들로 부르시고, 의롭다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려고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매사에 간섭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실패가 없으시며, 무슨일이라도 구원을 얻는데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십니다.
(8:31-39)
바울은 복음의 비밀을 밝히고 끓어오르는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주체할수 없어서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구원의 찬가’이면서 ‘구원의 확신’입니다.
-마귀는 구원의 확신을 흔들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그러나 의심할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31,32’)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자 예수님을 내어놓으신 하나님이시라면
우리에게 주지 못할것이 없다. 구원 주신다! 흔들리지 말라!
(2) 죄책감을 주어서(33’) 흔들리게
그러나 나를 보지 말고 나를 구원해주신 예수님을 바라보라 합니다.(34’)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분을!
(3)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시험으로 (35,36’) 흔들려고…
그러나 사도바울은 우리힘으로 이긴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이기고 또 이기고 또 이긴다고(37’)
-바울은 결론을 확신에 찬 어조로 외칩니다.(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묵상구절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의 뜻대로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묵상과 기도.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기 위하여, 나의 믿음을 연단하사 영화를 누리는 자리에 이르기까지 한눈 팔지 못하게 하시려고 저를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앞으로 남은 저의 생애도 인도하실것을 깨닫습니다.
주여, 예수님의 영광스런 모습을 닮은자가 되기까지 철저하게 간섭하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9장>유대인의 구원 문제
(9:1-5)
바울의 마음에는 풀리지 않은 의문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이방인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는 반면
유독 동족 이스라엘은 복음을 받아들이기는 커녕 도리어 방해하고 핍박 하기 일쑤여서 구원받을 만한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입 니다.
-자기동족이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하는 걱정 때문에 ‘크게 근심’했고, 이런 근심이 쌓이다 보니 나중에는 큰 ‘고통’이 되었습니다.(1-2’)
-이스라엘이 그동안 누린 특권을 생각하면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 억울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4-5’)
이스라엘은 양자됨, 영광, 언약들, 율법, 예배, 약속들, 조상들,
심지어는 그리스도가 태어난 민족이 되는 등!
-동족 이스라엘에 대한 그의 마음은 이들이 구원을 받을 수만 있다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도 상관없다 할만큼 간절 했습니다.
(1)자신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기뻐하면 할수록! +
믿지 않는 이웃과 동족을 생각하는 끊임없는 고통이 수반되는!
기쁨과 고통이라는 양면의 감정이 있습니다.!
(2)가까운 내 형제, 내 동족부터 먼저 전도하는 것!!이 전도와 세계 복음화의 기본전략임을!(행 1:8 예루살렘, 온유다, 사마리아, 땅끝)
나의 예루살렘은 어디인가? 나의 입술의 말, 행함을 통해 복음을 쉽게 접할수 있는 영역에 사는 가족들, 직장동료들!
(9:6-33)
동족,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바울입니다.
(1)하나님의 약속이 절대로 헛되지 돌아가지 않는다고 확신하고,(6’)
이스라엘이 아무리 예수님을 대적하고 믿지 않아도 택함을 받은자는
반드시 구원을 얻는다!고 믿습니다!
(2) 아브라함 자손이 전부가 아닌 오직 이삭, 에서가 아닌 야곱!만 구원(6-13’)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
사람의 행위가 아닌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절대주권임을!
(3) 하나님의 선택을 가지고, 창조주의 자유와 주권에 대해 피조물은 논할 자격이 없다! 진노의 그릇(22’), 긍휼의 그릇(23’)되는 것 전적으로 하나님의 절대주권
(4) 하나님의 절대주권 때문에 가장 큰 유익을 얻은 사람은 이방인인 우리 (24-26’) 원래는 이스라엘이 긍휼의 그릇, 이방인이 진노의 그릇처럼 그러나 이게 바뀌었습니다.
이방인은 믿음을 통해 의를 얻었기 때문이고(30’)
이스라엘은 행위를 의지해 의를 저버렸기 때문이라고 밝힙니다(32’)
[한줌의 진흙, 질그릇에 지나지 않는 우리를 야곱처럼 불쌍히 여기사
주님의 선택을 받은 거룩한 백성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 비록 그 이유를 다 알지 못하지만
만세전에 사랑하셔서 선택하시고 주의 자녀 삼아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10장>이스라엘의 불순종
9장에서 바울은 동족의 구원을 놓고 밤낮없이 큰 고통당하고 있음을 고백 했고,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다 구원받는게 아니고 오직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중요한 교리를 밝혔습니다.
10장에서 자기동족 이스라엘이 아직도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는 이유를 또 하나 정리합니다. ‘잘못된 열심’
-바로 ‘잘못된 열심’!에 빠져버렸기 때문입니다.(10:2)
(1) 자기의를 드러내려는 열심(3’)
(바벨론 포로생활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다음 더 병적으로 율법에 열심내는 민족으로 바뀝니다. 율법을 완전히 지킬수 있다는 교만으로 ‘장로의 유전’을 만들고,
하나님이 율법에 담아놓으신 믿음,정의,자비 정신은 송두리째 내버리고 형식적인 법조문만 가득 …)
(2) 하나님의 의를 좇지 않은 열심(3’)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의, 율법의 마침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를 얻는!
하나님의 의는 멀리있거나 찾기 어려운곳에 감춰져 있지 않은데,
복음은 가까운 곳에 있는데, 믿기만하면 되는데…(6-8’)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을 가르쳐줍니다.(10:9-10’)
(1)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시인해야 합니다!
(2)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시인해야 합니다.
(3) 믿음은 반드시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합니다.(10’ 마음에 뿌리를 두고 진실한 고백)
(4)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안되고, 공적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잘못된 열심으로 자기의를 드러내기만 하고, 무식한 열심에 너무 빠져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오늘날까지 예수님을 거역하고 믿지 않는 유대인들.
주여, 우리가 이와 같은 잘못된 열심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주여, 참된 열심과 잘못된 열심을 구별하는 영안을 주옵소서.
오직 예수님 때문에 열심을 내게 하옵소서]
(12’-15’) 자기를 부르는 자에게 참으로 부요하신 예수님!
아무리 예수님의 복음 안에 우리모두를 부요하게 하는 복이 가득해도
그분의 이름을 듣지 못한 자는 복을 누릴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 복음을 듣지 못해 못믿었다고 한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들었어도 무슨소리인지 몰라서 못믿었다고 한다면…
-복음을 못 들어서, 들어도 몰라서 못믿었다는 변명이….
(1) 못들어서 못믿었다는 변명이 타당하지만 이스라엘사람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못 들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15b’, 18’)
하나님께서 많은 종들을 보내어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그 소리가 온 천지에 가득한데 이스라엘이 못들었다고 말할수 없다는!
예수님도 이스라엘을 먼저, 바울도 이스라엘을 먼저(행 24:5)
(2) 복음을 듣기는 들었지만 이해하지 못해서 못 믿었다는 변명도
이스라엘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19-20’)
복음에 미련했던 이방인들도 복음을 듣자 회개하고 믿었는데.
우상숭배하던 어둠의 백성들이 복음을 듣고 거룩한 백성이 되었는데.
조상때부터 하나님을 섬겨온 유대인들이 무슨 말인지 모른다고?
-예수님에 대해 하나님이 숱하게 말씀하시지만
게을러서 귀담아 듣지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손을 벌려주시고,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10:21)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심(12’)을 우리끼리 만 알고 만족하고 전하지 않으려 했고, 내 삶으로 보여주면 되었지 꼭 말을 해야 하나? 관계가 어색해지면 어떻게해?하면서 입으로 시인하는 것을(10’) 주저했음을 회개합니다.
가지 않으면서 간다고 말했음을, 입을 열지 않으면서도 전한다고 말했음을 회개합니다. 전하지도 않으면서도 언젠가는 믿겠지 했음을 회개합니다.
주여 주님의 부요하심을 전하는 발이 되게 하옵소서.
믿는자들끼리의 모임에만 만족해서 썪어지는 골짜기를 만들지 않고
복음을 흘러보내게 하옵소서. 마른뼈 같은 자들에게 생명이신 예수님을 전해서
생명이 살아나는 에스겔 골짜기를 만드는데 쓰여지게 하옵소서.]
<11장>하나님의 이스라엘 구원 계획
동족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졌던 바울이 하나님의 구원방식을 이해하고 섭리를 깨닫습니다.
그들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손을 내미는 분이었습니다.(롬 10:21)
바울이 단언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수 없느니라’(11:1)
그러면서 자신의 구원과 구약의 사건을 인용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1) 유대교 골수분자, 교회를 핍박하던 자 바울 자신도 하나님이 구원하신 것을 보면 이스라엘 버리지 않으셨어, 희망있어!(1’)
(2) 엘리야시대 칠천명의 남은 자(11:2-4)가 있었어
‘지금도 은혜로 택함을 받은 자가 있다’(5’)고 자신있게 이야기합니다.
[바울이 자기민족의 구원을 긍정적으로 보는 자세를 배웁니다.
아무리 우상숭배와 물질과 향락, 가치관의 혼돈, 죄악에 젖어 있는 이 민족, 이땅이라도 은혜로 택함을 받은 자들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바라보게 하옵소서.
이 땅에 ‘남은자’가 있다는 소망을 품고 사회와 국가를 보게 하옵소서.
아무리 세상이 어두워도, 교회를 핍박하고, 하나님을 거스르는 법을 세워 가지만
이땅에 하나님이 남겨놓으신 칠천명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이 나라의 남은 자를 보존하옵소서.
아합정권이 하루아침에 무너졌듯이 북한정권도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질 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 주여 그날에 북한에 남은 자 칠천명이 할렐루야 찬송하며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서게 하옵소서. 주여 ,북한땅의 남은 자를 보존 하옵소서.]
-‘남은 자’에 포함되지 않고, 끝까지 믿지 않는자들은 어떻게?(11:7~10)
7’의 남은 자-택한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으면 우둔해집니다.
우둔함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불가사의한 숨은 뜻이 작용하는 (8’)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는 깨닫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지만 어떤 사람에 게는 은혜를 주시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받지 못하도록 귀를 막고, 눈도 가리 시는…
하나님이 우둔하게 하신 자들에게는 그들의 밥상마저 올무가 됩니다.(11:9)
‘밥상’- 사람들이 세상을 살면서 밤낮없이 추구하는 육적인 관심사.
먹고 마시며 즐기는 생활 자체가 죽음의 길로 빠지게 하는 덫이 되는
쾌락을 누릴수 있는 부요한 환경이 멸망 자초하는 불행의 덫, 올무가 되는…
à (옥 목사님은 이문제를)
하나님이 우둔하게 만드셔서 구원받지 못하게 하신 사람들에 대해
마음은 괴롭지만 더 이상 생각하지 않도록 합시다.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면 우리가 아무리 동정해도, 위로해도 그들을 구원할수 없다고…
‘하나님이 왜 저 사람을 버리셨을 까?’라는 문제 못지 않게 이해하기 어려운게
‘왜 나 같은 사람을 택하셨을 까?
왜 나의 귀를 여시고, 눈을 여시고, 마음을 깨닫게 하셧을 까?’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해야합니다.
나자신의 문제에 대한 수수께끼도 풀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이 버림받은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을 향해 왈가왈부 할수 없습니다.
[‘왜 저사람을 완악하게 하셨지?’가 아닌 ‘왜 나 같은 사람을 믿게 하셨지?’가 더 중요하고 큰 수수께끼인! 오직 겸손과 감사와 감격만이…]
(11:11-24).
그래서 바울은 ‘이스라엘의 넘어짐(거부, 믿지 않음)은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한 과정이고 이제는 이방인의 구원을 시기하는 이스라엘이 구원받을 차례다’라고 깨닫습니다.
(1) 이스라엘의 완악함 덕분에 이방인이 믿게 되었다(11:11)
(2) 이방인이 예수님믿고 구원얻은 것을 보면 결국 이스라엘도 회개하고 돌아오게 될것이다. 시기로…(11:14)
(3) 언젠가 이스라엘이 믿고 돌아오는 날, 전세계가 복을 받는 영광스러움 이 나타난다. (11:12,15’)
‘그들을 버리는 것’- 그들이 예수님을 배척한 것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배척 하여 버림받은 결과가 세상사람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면,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는 날에는 세상이 얼마나 더 기막힌 복을 누리게 되겠는가?
마치 죽은 아들이 살아난 것 같은 큰 기쁨을 온 세상이 누리게 될 것입니다!
à 바울은 지록 지금은 완악해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지만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는 날, 온 세계가 새로 부활하는 것 같은 찬란한 영광을 누릴 것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항상 자기동족을 바라보았습니다.
[주여 바울처럼, 우리 동족을 향해 긍적적으로 보게 하옵소서.
지금 사회 곳곳의 여러문제들과 진통들이 있지만, 이 민족, 이나라로 인하여 세계가 큰 복을 누리게 될 날이 올것을 기도합니다.]
-바울은 3가지 비유를 들어 이스라엘의 독보적인 위치를 설명합니다. (16-24’)
하나님이 그들을 완전히 버릴수 없는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1) 처음익은 곡식으로 제사를 드리고 나면 그뒤로는 음식 만들때마다 그 곡식을 하나님께 드릴필요가 없습니다. 첫번째 떡(이스라엘)이 이미 거룩해 졌기 때문에.
우리모두를 거룩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으니
(2) 어린 나무 비유입니다.
어린묘목을 성전마당에 심으면서 ‘이 나무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면
그 나무에서 나오는 가지, 꽃, 열매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제물이 됩니다.
(3) 참감람나무인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안믿으니 하나님이 가지를 쳐버 리시고,
그 대신 돌감람나무가지인 이방인을 그 자리에다 접붙이셨습니다.
이방인은 구원받을 가능성이 없던 사람들인데.
이스라엘이 믿지 않고 고집하다가 꺾여버리자 그자리에 접붙임을 받았습 니다.
이스라엘은 이방인에게 대단히 고마운 존재 입니다.
-(11:22)
하나님은 넘어지는 자들 (안 믿는 이스라엘)을 엄하게 다루는 대신
접붙임을 받은 가지인 우리 이방인들은 인자하심으로 다루셨습니다.
à엄하게 다룬 이스라엘처럼 우리 이방인을 다루셨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지,,,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 덕분에 우리가 살고 있기에, 교만 할 수도 자랑 할 수도 없습니다.
(11:25-36)
이방인인 우리에게 바울은 유대인을 향해 잘난척하며 자만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구원문제는 신비에 해당한다고 알려 줍니다.(25,26’)
(1) 이스라엘이 복음을 거역한 것은 일시적 현상이다.
(2)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우둔함
(3)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이에 대해서 여러해석이 있는…)
à 우리는 언제까지 이스라엘이 완악해질지 알지 못하고 이방인의 충족한 수가 몇 명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돌아오는 것이 국가적이냐, 개인적이냐 하는 것도 정확히 선을 그을수 없습니다.
이것은 비밀이고, 바울도 더 이상 자세히 언급하지 않습니다.(33-35’)
우리는 하나님이 알려주실때까지 이정도로 만족하고 기다려야 하는…
완전한 해답을 얻지 못해도, 또 어떤 것은 비밀에 가려져 있어도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해야 합니다.(33-36’)
<12장>믿음으로 의를 얻은 자의 생활
11장 까지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원리를 설명했다면 바울은 이제 12장부터는 의롭게 된 사람들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12:1-2)-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영혼과 함께 몸이 구원받았기에, 구원은 영혼과 몸의 구원, 전인격적 구원1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 우리의 삶 전부를 하나님께 바치라!
우리 몸이 구원받아 주의 것이 되었다면 그 몸으로 움직이는 모든 생활영역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되게 하라!
-우리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려면
(1) 우리몸을 거룩하게 해야합니다.
(2) 죽은 제물이 아닌 산 제물이어야!
à 몸으로 뛰는 삶 전부를 거룩하게 구별하고 산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영적 에배’라고 !
-우리 삶 전부가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하려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à 세상을 거부하는 태도가 있어야, 영적 갱신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야
[우리의 영혼이 구원받은 것처럼, 우리의 몸이 구원받았고
우리의 몸이 구원받은 것처럼, 우리의 삶이 구원받았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구원받은 우리의 몸을 가지고 하는 삶. 전부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제사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길 원합니다.
주님 삶속의 작은 것까지도 이웃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감당케 하옵소서. 우리 실제 삶이 향기로운 예배 되게 하옵소서.]
(12:3-1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사는 삶은 먼저 교회안에서 (3-13절), 그리고 사회에서(14절~)
-왜 교회봉사부터 먼저?
(1) 교회는 우리 몸이요 개인은 몸의 지체이기에(5’)
(2) 우리모두가 주의 몸된 교회의 지체이기에(4’)
-교회봉사 잘 하도록 성령님은 각 지체에게 은사를 주십니다.(6-8’)
예언, 섬기는 자, 가르치는 자, 위로하는 자, 구제하는 자, 다스리는 자, 긍휼을 베푸는 자….
(3) 교회안에서 먼저 섬기는 자의 삶을 체득해야 (올바른 인격을 형성한 다음)
사회 나가서 사랑으로 섬기는 자가 될 수 있기에
-3절에서 올바른 봉사를 가르쳐 줍니다.
성령께서 사람마다 믿음의 분량대로 분수에 맞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봉사를 할때는 자기 분수를 알고! 그 안에서 섬겨야 합니다!
겸손- 자기가 못하는 일 있음을 인정, 내게 없는 은사가 다른 형제에게 있음을 인정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넘보지 말아야 한다! ‘나 아니면 안돼’하는 고집부리면 공동체의 골칫거리되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봉사를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믿음의 분량대로 분수에 맞게 주신 은사로 섬기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이 내게 없는 은사가 있다고 질투 시기하지 않고, 욕심부리지 않고, 겸손히 봉사하게 하옵소서.
집안일, 직장일, 교회일을 균형과 우선순위를 잘 정하여 삶의 균형을 이루는 지혜를 부어주옵소서.]
(12:9-13) 교회안에서 봉사할 때 지켜야할 원리, 크게 4가지
(1) 사랑으로 봉사하라 (12:9-10)
(2)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12:11)
(3) 어려워도 봉사하라(12:12)
(4) 나누면서 봉사하라(12:13)
(12:14-21)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대인관계에서 명심해야 할 두가지
(1) ‘할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18’)
‘할수 있거든’… 한계가 있다는, 그럼에도 최선을 다하라는
(2) 악에게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21’)
-화목한 대인관계, 선으로 악을 이기는 대인관계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덕목을 알려줍니다.
(1) 축복하는 이웃 (14’)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2) 마음을 주는 이웃(15’) 즐즐우우
일반적으로 슬픔을 당한 이웃에게 동정을 표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이웃이 기쁜일을 만났을 때 진정축하해주며 기뻐해주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플 정도이니…)
(3) 겸손한 이웃(16’)
(4) 원수라도 먹이고 마시게 하는 이웃(19-20’)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처럼 온전하게 되는 것을 원하시기에 이토록 어려운 명령을 하십니다.(마 5:48)
그리고, 성령의 사람은 그 명령이 어려워도 순종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행복과 평안을 위해서 이토록 어려운 명령을 하십니다.
☛묵상구절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묵상과 기도.
[주여, 너무도 어려운 명령들 제 힘으로 할수 없사오나 성령께서 제 중심을 다스리시어 제가 다른 이들이 잘될때도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이웃이되고,
저를 비방하는 자들에게도 축복하는 이웃이되고 원수에게 도리어 잘 대접 하며, 하나님께 원수갚음을 맡기는 자 되게 하옵소서.마음에 한과 복수를 품고, 평안함이 없는 삶을 버리게 하옵소서.]
세상의 법칙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법칙, 복음의 법칙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3장>국가와 사회 생활의 윤리
(13:1-7) 갑자기 정치적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두 가지 접근으로
(1) 당시 로마교인들 대부분 유대인, 어렵게 살아가는 식민지 백성, 로마 정부에 반감있어서, 극단적 행동을 하는 극렬분자도 존재 로마 황제를 지도자로 인정 않고, 유대인의 지도자는 오직 하나님이야 하면서 세금 바치는 것을 거부하고, 세금 바치는 자가 있으면 집에 불지르거나 죽이기도.
(2) 앞서 롬12장 말씀대로 이웃을 향해 겸손하고, 축복하고, 마음을 주고, 원수를 갚지 않으면 우린 법 없이도 살수 있다. 국가 필요 없고, 통치자 필요 없다.
세상국가에 대한 의무를 소홀히 하게….이렇게 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 할 수 없기에
à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것처럼 지상국가에도 있다는 것!
세상국가에 대한 책임과 의무있다는 것! 가르쳐 줍니다.
(1) ‘통치자의 권위’를 존중하라(1-2’)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통치자의 권력을 존중하지 않으면 권력을 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기에
[악한 지도자라도 일단 통치권을 가지고 그 나라를 다스릴 떼에는
그권세를 하나님이 주신 줄 알고 존중하라는]
[요19:11, 예수님은 불법 재판하는 빌라도를 인정한게 아니라 그에게 권력을 주신 하나님을 인정하신 것]
(2) 국가의 법을 순종하라(3’)
‘다스리는 자들’- 법을 집행하는 공직자들
‘선을 행하라’- 법을 지키라
법이 무너지고 무질서만 남게되면 정글의 법칙만있는 무서운 사회.
이를 막기위해 국가, 통치자, 법을 주셨습니다.
‘공직자’-하나님의 사역자, ‘공무원’-하나님의 일꾼
(3) 국민의 의무를 다하라(6-7’)
개인의 힘으로 누릴수 없는 공공서비스, 교육, 수도시설, 도로, 정화시설, 쓰레기 문제까지…
가급적이면 세금을 내지 않으려는 것은 비성경적인 태도! 납세자는 정직해야
(4) 국민의 권리를 책임있게 행사하라
[하나님은 좋은 지도자를 세우길 원하십니다. 우리도 좋은 지도자를 세우는데 정성을 기울여서 하나님의 뜻에 협력해야]
[정치나 경제나 사회, 교육, 여러면에서 실망스러운 점이 많지만 절망치 않겠습니다. 이나라의 권세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믿습니다.
주여 누가 지도자가 되든지 그를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통치자의 권위를 인정하며, 나라의 법을 지키며, 꼼수를 부리지 않고 납세의 의무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좋은 지도자를 세우도록 국민의 권리를 책임있게 행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크리스챤으로서 나라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게 하옵소서]
(13:8-10)사랑과 율법의 관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룬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
(8’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네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이웃을 자기처럼 사랑한다면 계명을 지키게 됩니다.
‘사랑의 빚’- 이미 우리는 많은 사람에게서 사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웃에게서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모두는 사랑의 채무자라는!
그래서 ‘사랑해야 하는데, 어떻게 사랑할까? 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떠나서는 안되는 사랑의 채무자,, 누군가가 섭섭하게 해도 ‘내가 덜사랑해서 그렇구나, 더 사랑했어야 하는데’ 라고 늘 이웃에게 사랑의 빚 진자의 자세!
사랑은 감정이 아닌 의지가 필요!
[병들고 비틀어진 사회, 음탕하고 잔인한 사회를 고칠수 있는 자는 예수 믿는 우리입니다. 사랑에 빚진 심정으로 안 믿는 이웃을 찾아가서. 말씀의 등불을 들고 찾아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삭막하게 얼어붙은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어야 합니다.
마음속에 아직도 미워하는 자가 있고, 사랑하지 못하는 자가 있는 우리에게… 주님은 ‘사랑의 빚’진 심정을 회복하라고 하십니다.
이웃을 향해 계속해서 사랑하자는 결단을 하고 이웃의 마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녹이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제자로 만드는 사랑의 빚진자로 살라고 하십니다.]
(13:11-14) 어떻게 사는 것이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삶인가
-성령을 모신사람은 2천년 전이나 오늘이나 ‘예수님께서 오실 날이 멀지 않았다’라는 종말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거니와’(11절, 종말의식을 우리가 갖는 것을 기정사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구원’(11절)- 주님의 재림과 함께 우리모두 체험할 최후의 영화를 (롬8:30)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 새 몸을 입고, 천군천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살게 될 그 ‘영화’!
(1) 깨어있어야 합니다(11’)
종말, 그 때, 정확한 때를 모르니 미리 준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2) 단정하게 생활하라(12-14’)
예수님의 옷(빛의 갑옷, 예수그리스도로 옷 입고)을 입은 사람처럼 단정히 행함
단정하지 못한자- 밤중에 깨어나지 못하는자, 위기 의식이 없습니다.
- 방탕, 술에 취함, 음란, 호색,다툰다, 시기한다.
단정하게 사는 자-‘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는 하인(눅12:35)
주님을 기쁘게 영접하기 위해 등불을 켜고,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으로 문 옆에 서서 기다리는 것!
(3) 세상에서 도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상생활을 포기(x), 세상을 도피(x) 오히려 더 충실히
[성령의 사람은 세상사람과 분명히 다름을 깨닫습니다.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고 단정하게 행하게 하옵소서. 성령님 도와주소서.
성령이여, 마지막때를 준비하는 사람답게 단정하게 생활하는 자로 만들어주소서]
<14장> 성도의 자유의 한계
☛회색지대에 속한 문제들의 해결방법?
로마교회에는 유대인 신자와 이방인 신자가 함께 있었는데. 유대인 신자는 예수님을 믿어도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이방인 신자는 예수님 때문에 율법의 굴레로부터 벗어났다고.. 견해가 다른 두 그룹이 한 교회안에 있기에 하나되지 못하는 실제적인 문제발생!!
-바울은 음식을 먹고 마시는 문제를 죄와 연관시키지 않고 믿음이 강하다. 믿음이 약하다, 라고 설명합니다.
-회색지대에 속한 문제들! 진리가 아닌 의견을 가지고 서로가 맞지 않아 대립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1절) 서로 받아야 한다! 포용하라!
비판하지 말고 형제의 견해를 그대로 받아들이라!
-왜냐면,
1하나님이 받은 형제이기에 우리도 받아야 합니다.(3’)
2우리는 예수님의 종이기에 우리를 판단하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기에(4’)
[교회에서 특히, 다른 의견을 가졌다고 판단하지 않고 포용하게 하옵소서.
받아주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형제에게 주인노릇하지 않게 하옵소서.
죄와 관계가 없는, 진리 문제가 아니라면 믿음이 약한 형제를 이해해주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2)’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5절), 소신대로 결정하라
신앙양심에 따라 각자가 결정하고 대처하라!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 때 두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 ‘주를 위하여’!!!(6-9’) 동기와 목적이 순수해야 합니다.
(롬14:9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것
à 우리 죄 사하시고, 당신의 소유로 만들기 위해서
십자가의 주님을 믿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나를 위해 살수 없고,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사는 자가 되는 것,! 고후5:15, 갈2:20)
2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0-12’)
우리가 정말 주를 위하여 한 것인지 아닌지 하나님이 심판하겠다고
책임을 물으시는 주님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정할수 있게
(3) 형제에게 걸림돌이 되지 말라(13’)
우리가 형제를 판단하지 않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형제가 신앙생활을 포기하게 만들거나, 영적으로 망하게 만드는 것 하지말라!
형제를 위하여 자유를 절제하라고 합니다.(15’,21’ 한국교회에서 술과 담배)
-다른 형제를 생각하고 사랑으로 행한, 자유를 절제하는 자에게 따르는 복은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심령!을 갖고(17’)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존재가 됩니다.(18’)
[믿음의 분량이 다르기에 부딪히는 문제가 있다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접근하게 하옵소서.
형제를 포용하고, 제 믿음을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지 않게 하옵소서.
모든 기준이 ‘내’가 아닌 ‘주를 위하여’가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것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그리고, 형제의 신앙을 넘어지게 하는 것에 있어서는 저의 자유도 절제하는 사랑의 행함이 있게 하옵소서 삶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더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15장>구원받은 이방인들을 향한 메시지
(15:1-13)
바울은 자신도 믿음이 강한 자중에 포함합니다.(1’, 우리는)
-믿음이 약한 자를 돕기위해서 믿음이 강한 우리는(1-2’)
1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라!
2자기를 기쁘게가 아닌 이웃을 기쁘게 하라! 고 합니다.
-‘담당한다’: 짊어진다, 받아들인다…
(사53:4,6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마땅히’! 당연하다는 것, 반드시 그렇게 해야한다는…
-형제의 약함을 대신 짊어지려면 희생의 대가(1’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음)가 있고, 형제의 약함을 대신 짊어지려면 목적의식이 뚜렷해야 한다고 합니다.(2’선,덕)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운다(롬15:2)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한다.(고전10:33)
-‘남의 짐을 대신 짊어지고, 남을 기쁘게 하고, 남에게 선을 이루며 덕을 세우라’ 분명한 진리이나,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강한 동기는 예수님을 아는 것, 예수님의 은혜를 알 때 가능하게 됩니다.(3’)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주님을 비방하는 사람들의 저주를 홀로 받으셨습니다.
하늘보좌 버리고 이땅에 오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십자가, 부활의 주님
죄인들이 하나님을 향해 욕하고 거역, 배역, 비방했지만 그 모든 죄값을 예수님이 홀로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고, 비방을 다!
-성령이 임하시면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안에 거하십니다.
주님의 마음이 곧 내마음이 되어, 예수님의 성품, 성령의 열매가 나옵니다. (갈5:22-23) 자기를 위한 삶이 아닌 다른 형제를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게 되는…
[형제의 짐을 지고 함께 기뻐하면서 나아갈수 있는 자는 성령의 열매를 가진 사람,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약한 형제를 적극적 으로 받아주려면, ‘작은 예수’가 되는 길밖에 없음을,그러기에 더욱 말씀과 기도로 몸부림쳐야 함을 ]
-어떻게 하면 성령의 열매, 예수님의 성품이 나에게서 흘러넘치게?
바로 말씀을 부지런히 먹어야 한다고 바울을 이야기합니다.(4’)
성경을 열심히 배우는 사람은 그 말씀앞에서 이기적인 마음이 녹아지고
예수님이 다스리는 심령으로 바뀝니다.
-말씀을 공부하면서 (1) 예수님을 (2) 예수님의 소망,꿈에 대해 알게 됩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그리스도의 소망, 꿈은
(1) 교회가 하나되는 것입니다.(5-7’)
(2) 세계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8-12’) 예수님은 유대인에게 찾아 오셨 습니다.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8’)
유대인을 세계에 복음전하는 자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9’)
유대인과 함께 모든 열방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10,11’)
드디어 예수그리스도가 나타나셔서 열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나라’가 이땅위에 건설되는 것!(13’)
[주님은 교회가 하나되기를 원하시고, 세계가 하나되는 것을 소망하십니다.
모두를 하나로 묶으셔서 예수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영광스러운 나라를 만드느것이 그분의 소망…. 이 사실을 알면서 형제와 하나되는 것을 거부 하는 것, 자기의 기쁨만 채우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13’) 소망- 교회가 하나, 세계가 주안에서 하나되는 소망 주님은 이 소망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부어주시길 원하십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예수님의 소망을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주여, 우리안에 성령도, 예수님의 마음도 있음을 알지만 다 머리로만 하는 신앙지식이지 이것이 나의 삶과 인격을 지배하지 못하여 어려울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성령이여 고쳐주옵소서, 말씀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게 하시고,
성경말씀을 통해 온세계가 하나되게 하시는 주님의 꿈을 더욱 깨닫게 하옵소서.
주여 주님의 꿈이 저의 꿈이 되게 하옵소서]
(15:14-19a)
선한 사람들이고, 하나님 말씀에 대한 지식이 있고, 서로 도우면서 위로하며 살았던(15:14’) 아름다운 로마 성도들에게 바울이 편지를 쓴 이유는? 큰 은혜를 받아서, 그은혜를 나누고 싶어서입니다.(15’)
-바울의 ‘은혜’
1) 구원받은 은혜(롬3:24, 롬5:2)
2) 사도라는 직분으로 복음전하는 은혜(롬 15:16)
-‘전도’가 은혜인 이유를 밝힙니다.(16’)
(1) 전도는 예수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부름받았다는 의미이기에(16’)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 ‘하나님의 복음’, 전도된 영혼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 성삼위 하나님께서 합력하실 정도로 중요한 일 ‘전도’에 일꾼으로 부름받았으니!
(2) 전도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일이므로 은혜입니다.(16’)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것이 전도!
전도받고 예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께 제일 좋은 제물로 제사드림과 같은
(3)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특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은혜입니다. (17-19’)
하나님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자랑할수 있도록 허락받은 사람이기에
[복음을 전하라. 그러면 성령의 능력을 체험할수 있다. 성령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은 성령이 하신 일을 자랑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한다. 소리높여 찬송한다]
(15:19-21)
-바울의 선교전략
(1)고지점령!, 중요한 도시 공략!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 요충지 될 만한 곳, 중요한 도시에 복음을 전합니다.!
안디옥, 에베소, 빌립보, 고린도, 아테네, 로마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 열매로 믿는 사람이 생기어 교회를 개척, 제자양육하고 리더를 세우고 바울은 다른 도시로 도시외곽지역은 바울이 가지 않습니다. 개척교회신자들이 담당합니다.
(2) 성령의 능력으로(19’)- 성령이 함께하셨기에,
-성령의 능력은 표적과 기사로
-성령의 능력은 복음을 전하는 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도
(3)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곳을 찾아다니며 복음 선포(20,21’)
[주님이 물으십니다.
사랑하는 00야! 네 주변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편만하게 채웠느냐?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복음으로 가득채운 것처럼
너의 예루살렘에, 넓게는 일루리곤은 복음으로 채우고 있니?
너의 가족들, 직장동료, 이웃들을 복음으로 편만하게 채우고 있니?
예수님이 나의 생명, 영원한 기쁨, 소망, 자랑인데…
입 다물지 말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는 자로 살라고 하십니다.
‘나 하나쯤 전도 안해도 되지 뭐? 하는 생각은 잘못이라고
주여, ‘복음을 편만하게 전했습니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15:22-29)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비전으로 차있던 바울은 로마! 그리고 서바나! 를 마음에 품었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이 굶주린다는 소식을 듣자 로마, 스페인 선교여행을 미루고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22-26’)
이방사람은 유대인에게 신령한 일에 빚을 많이 졌기에(27’)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대인 성도를 육적인 것으로 도와주는 일은 당연한
[지난 2,3백년의 선교역사를 돌아보면 시대마다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가 선교를 주도했습니다. 각시대의 최강국이던 영국, 그리고 미국….
한국교회도 미국이나 영국교회에 값을 따질수 없는 신령한 빚을 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도 경제적인 복을 주시어 세계선교를 담당하게 하시고
영적인 빚을 갚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계 도처를 향해 신령한 빚을 갚는 한국교회되게 하옵소서.
서구권 교회가 들어갈수 없는 곳에 한국교회가 들어가게 하시고,
통일 한국으로 북한교회와 하나되어 영적인 것을 나누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선교사님들의 육적인 것을 돕는데도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15:30-33)
바울은 한번도 대면한 일 없는 로마교인들에게 기도를 요청합니다.
‘권하노니’(urge)—시간이 급합니다. 제발 기도해주세요.
(1) 생명의 위협하는 핍박(31’)
(2) 구제헌금을 예루살렘교회가 잘 받을 수 있도록(31’)
바울을 대적하는 자들이 반대하게 되면 예루살렘-이방교회화합이 어려워지기에
(3) 인간적인 소원(32)
예루살렘사역마치고 로마에 가서 성도들과 좋은 시간 갖도록
그러나, 사도행전에서 보았듯 죄수로서 로마에 가게 되는 ….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할 때
(1) 위험으로부터 생명 건져주소서
(2) 책임지고 있는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3) 개인적인 소원을 들어주시길 기도하는 ]
-복음을 전하는 전도, 선교의 일에 있어서 중보기도가 중요함을!
마귀를 향한 선전포고이기에 더욱 전투적으로 기도해야 함을 !
<16장>문안 인사와 축복
(16:1-16)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이 바울을 가운데 세우고 빙둘러서서 웃으며 사진 찍는것같은 16장입니다.
-바울의 위대함은 평범한 사람을 발굴해서 복음화를 위해 생명바쳐 일할 탁월한 동역자를 만드는데 있다고 합니다.
-나의 보호자, 나의 동역자, 처음 맺은 열매, 나와 함께 갇힌자, 내 사랑하는 자,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을 받은 자, 주 안에서 수고한 자, 내 어머니, 나의 친척, 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주는 사람…. 별명을 붙여가면서 부르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별명으로 부르실지?...]
(1) 가정이 있으면서도 복음을 위해 동역자로 쓰임받을 수 있음을.
생업을 가지고도 주님을 위해 헌신할수 있음을
(2) 나약한 여자이지만 주님을 위해 생명을 바칠수 있음을
(3) 고린도 재정을 맡은 공무원 같은 신분으로서도 복음을 증거하는데 일조할수 있음을!
[교회마다 영적 지도자손에서 빚어져야 할 뵈뵈, 브리스가, 아굴라가 얼마나 있느냐에 그 교회의 장래가 있다고 합니다.
교회를 제대로 성장시키고, 주의 복음을 이땅에 편만하게 하려면 교역자-평신도의 팀웍, 팀리더십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더욱 말씀과 기도로 평신도를 제자양육해야 하고 다음세대를 제자 양육해야 함을 !
그래야 교회의 미래가 있음을 !]
(16:17-20) 문안인사속에 갑작스럽게 분노하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로마서를 집필하는중 교회를 분열케하는 이단의 소식을 듣고 단호하게 이야기합니다. 15장에서 믿음이 약한자를 도와주라고 하였지만, 16장 교회를 분열하고, 분쟁을 일으키는, 교활한 이단들을 단호하게 끊으라고, 떠나라고 합니다.
1복음을 거스르고 2분쟁을 일으키고 3거치게 하는 자들을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살피며, 그들에게서 떠나라 합니다.
(19절) 순종 잘하고 교회생활 잘하는 것만으로 절대 안심할수 없다.
로마 성도여, 너희는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속이지 못할 만큼 선해야 하지만, 속지 않을 만큼 지혜로워야 한다!’
(16:25-27)
하나님께서 당신이 ‘나타내시고’, ‘전하시고’, ‘믿게 하신’ 그 복음으로
우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신다.!
à 우리가 찾고, 생각하고 발견해서 구원의 길을 찾은 게 아닙니다.
복음은 전적으로 하나님 편에서 우리에게 나타내 보여주신 길입니다. 성경으로 계시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땅에 오셔서 우리를 만나주셨습니다.
☛묵상구절
16:25-27
나의 복음과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에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 지어다 아멘
☛묵상과 기도.
100여년 전 이땅은 국제적으로 관심밖이던 소망이 없었던 민족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셨습니다.
선교사들을 보내신 분도 하나님 순교의 피를 흘려가며 복음을 전하게 하신분도 하나님,
복음을 들었을 때 믿게 하신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잘나서 믿은 게 아닙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나타내시고, 하나님이 전하시고, 하나님이 믿게 하신 이복음을 가지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견고하게 하십니다.
우리를 강하게 하십니다. 우리 영혼을 날마다 힘있게 자라게 해주십니다.
세세 무궁하도록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돌리기 원하던 바울의 그 열정과 감격이 이시간 저에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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