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벽설교

2020.07.03.금요일 새벽

감사하라 2020. 6. 27. 22:44

성 경 요한복음 201-18(183p)

제 목 부활하신 예수

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17 >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8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8: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십자가에 못박혀 무덤에 묻히신 예수는 이미 예언하신 대로 무덤에 서 부활 하시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는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에게 자신을 보이시 고 그들에게 복음 증거의 사명을 부여하셨습니다. 특히 도마는 예수의 부활 을 의심하였다가 예수를 직접 만난 후에 예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였습니 다. 사도 요한은 이 복음서를 기록하는 목적을 기록함으로써 부활하신 예수 를 믿음이 곧 구원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1. 예수의 빈 무덤

1) 예수의 무덤을 찾아간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에서 무덤에 묻히신 후 안식 후 첫 날 새벽에 예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마리아는 예수께 대한 사랑으로 무덤이라도 찾아가 보려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가 무덤에 찾아갔을 때 무덤 문이 열려 있고 예수의 무덤은 비어 있습니다. 마리아는 놀라서 베드로와 제자들 을 찾아가서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마리아는 사람들이 예수의 시신을 가져 다가 다른 곳에 두었다 고 말하였습니다.

마리아가 예수의 빈 무덤을 최초로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예수의 무덤을 찾아간 결과였습니다. 이러한 마리아의 예수께 대한 열심은 부활하신 예수의 최초의 목격자가 되게 하기도 했습 니다.

 

2) 빈 무덤을 목격하는 베드로와 제자

막달라 마리아의 소식을 들은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는 예수의 무덤으로 급 히 달려갔습니다.

그들이 무덤에 갔을 때 무덤 속에는 예수의 시신은 없고 예수의 시신을 쌌 던 수건과 세마포만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제자는 그 광경을 목격하고도 예수의 부활에 대해서는 상상하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들도 마리아와 같이 예수의 시신을 누군가가 가져다가 다른 곳에 옮겨 놓 았으리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는 두 제자가 예수의 빈 무덤 을 목격하 고 그냥 집으로 돌아간 것을 보아 알 수 있습니다.

 

2. 사람들에게 보이신 부활하신 예수

1) 마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심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의 무덤이 비었음을 보고 제자들처럼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무덤 밖에서 서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흰옷 입은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에게 왜 우느냐고 묻자 마리아는 예수의 시신이 없으므로 운다고 대 답하였습니다. 마리아는 그 곳에서 부활 하신 예수를 최초로 만나는 복을 받았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께로 올라가심을 말씀하시며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전할 것을 마리아 에게 지시하셨습니다.

마리아는 그 즉시 제자들에게 찾아가서 예수를 만난 사실을 전하면서 예수 께 하신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최초 로 예수의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를 만난 자는 자연스 럽게 복음을 증거하게 되는 것이 복음의 속성입니다.

 

2)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

예수께서 부활하시어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날 저녁에 제자들이 있는 곳에 나타나셨습니다.

제자들은 그때까지도 예수의 부활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시신이 없어진 사실로 인해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잡지 않을 까 하며 더욱 염려와 두려움에 싸여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평강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손과 옆구리를 보이실 때 제자들은 비로소 부활을 확신하고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부활을 목격하고 믿게 된 세자들에게 아버지께서 자신을 보내신 것같이 자신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내신다고 말씀하심으로써 부활의 증인의 사명을 부여하셨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숨을 내쉬시면서 제자들에게 성령 을 받으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증인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권능을 주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이러한 예수의 말씀은 후에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성취되었 습니다.

 

3. 도마의 신앙 고백과 복음서 기록 목적

1) 도마의 불신과 신앙 고백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으므로 예수의 부활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손으로 예수의 손과 옆구리를 만져 보기 전에는 믿을 수 없다 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도마에게도 나타나셨고 그의 말한 대로 자신의 몸을 직접 만져 보고 믿음을 가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를 직접 만난 도마는 그 위엄 앞에 압도되어 예수의 몸을 만져 보지도 못하고 예수 를 자신의 주요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를 만났을 때의 도마의 신앙 고백은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신앙 고백 입니다. 예수에서는 도마에게 보고 믿는 자보다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심으로써 그의 의심을 책망하셨습니다. 오늘날의 성도들은 예수의 부활을 눈으로는 보지 않았지만 성령의 감동을 받아 믿음의 눈으로 부활하신 예수를 봄으로써 믿음을 갖게 되었으니 예수께서 말씀하신 더욱 복된 자가 된 것입니다.

 

2) 요한의 기록 목적

요한은 이 책의 기록 목적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믿어 구원을 얻 게 함에 있다고 증거하였습니다. 이는 예수의 모든 사역의 목적이며 아울러 모든 성도의 복음 증거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예수를 알게 하여 생명을 얻게 합니다. 여기에 성도가 말씀을 가까이하고 사랑하여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결론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 보이시며 그들에게 부활의 증인이 될 사명을 부여하심은 온 세계 만민에게 구원의 복을 주시기 위함이셨습니 다. 이러한 예수의 의도는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명하신 복음 전파의 사명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성도는 이러한 예수의 의도를 항상 기억하여 부활이요 생명의 주이신 예수를 증거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11:45>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5>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 라 딤전4:5>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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