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개관 및 성경 역사의 시대 구분
성경 66권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역사적 사건과 약속을 담고 있기 때문에 약속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속의 성경은 66권을 하나로 묶은 것인데,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사건을 기준으로 나누어 보면, 예수께서 오시기 전의 기록이 39권이고, 예수께서 오신 후, 관련한 기록이 27권입니다.
이렇게 예수께서 오시기 전에 기록된 39권의 책을, 옛 언약의 책이라고 하여 '구약 성경'이라 하고, 예수께서 오신 후를 기록한 27권을, 새 언약의 책이라고 하여 '신약 성경'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게 한 사람들이 다르고, 표현 방식도 다 다르기 때문에, 66권의 성경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알기 쉽게 분류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성경 66권의 구성(構成)은 사건이 일어난 연대를 기준으로 구분하는 연대기적분류방법(年代期的分類方法)과 내용에 따른 분류방법등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여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개관 ■
전체 | 구약 | 신약 | |
기록된 언어 |
| 히브리어(아람어) | 헬라어 |
기록자들 | 40 ~ 4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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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기간 | 1,600년 동안 | 1,500년 동안 | 100년 동안 |
총 장수 | 1,189장 | 929장 | 260장 |
총 절수 | 30,993절 | 23,026절 | 7,967절 |
가장 긴 책 | 시편 | 시편 | 사도행전 |
가장 짧은 책 | 요한이서 | 오바댜 | 요한이서 |
가장 긴 장 | 시119편 | 시119편 | 마26장 |
가장 짧은 장 | 시117편 | 시117편 | 계15장 |
재림(말씀사용횟수) | 총 318회 |
▣ 연대기적 분류방법
다음표는 성경책에 다루어진 사건들을 역사적인 순서에 따라 구분하여 접근하는 연대기적분류방법으로 분류한 것으로서 신구약 66권 내용의 배경이 되는 시대를 기준하여 12시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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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에 따른 분류 방법
성경책에 다루어진 내용에 따라 구약(舊約:옛언약:Old Testament)을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앞장에서 그룹별로 살펴 보았던 내용들을 각권별로 좀더 가까이서 대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 약 성 경 | ||
분류 | 책이름 | 주요 내용 |
모세 5경 (율법서) 5권 | 창세기(창) | 우주의 시작과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 |
출애굽기(출) | 이스라엘 민족의 이집트 탈출 | |
레위기(레) | 율법의 자세한 내용 | |
민수기(민) | 이스라엘 백성의 사막 생활 | |
신명기(신) | 율법의 종합 정리 | |
역사서 12권 | 여호수아(수) |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 정복 |
사사기(삿) | 사사들이 이끌어간 시대의 생활 | |
룻기(룻) | 사사 시대의 여인 룻의 이야기 | |
사무엘상(삼상) | 이스라엘에 왕이 세워지는 과정 | |
사무엘하(삼하) | 다윗왕 시대의 이스라엘 역사 | |
열왕기상(왕상) | 솔로몬 왕 이후에 유다와 이스라엘로 갈라지는 과정 | |
열왕기하(왕하) | 유다 왕국과 이스라엘 왕국이 멸망해가는 과정 | |
역대상(대상) | 다윗왕이 다스리기까지의 과정(사무엘상-하) | |
역대하(대하) | 솔로몬 왕과 유다 왕들의 이야기(열왕기상-하) | |
에스라(스) | 포로 시대에 파괴된 성전을 다시 짓는 이야기 | |
느헤미야(느) | 포로 시대에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는 이야기 | |
에스더(에) | 포로 시대의 여인 에스더의 이야기 | |
시가서 5권 | 욥기(욥) | 욥의 이야기 |
시편(시) | 다윗 외에 여러 사람이 쓴 시 모음집 | |
잠언(잠) | 솔로몬이 쓴 교훈집 | |
전도서(전) | 솔로몬이 삶의 의미에 대해 쓴 글 | |
아가(아) | 솔로몬이 지은 노래 | |
대선지서 5권 | 이사야(사) | 이사야가 유다 백성의 회개를 부르짖은 예언 |
예레미야(렘) | 예레미야가 유다 백성의 회개를 부르짖은 예언 | |
예레미야 애가(애) |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슬픔을 담은 노래 | |
에스겔(겔) | 유다에 내릴 심판과 회복에 대한 예언 | |
다니엘(단) | 이방 세계와 이스라엘의 장래에 대한 예언 | |
소선지서 12권 | 호세아(호) |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한 꾸짖음과 회복의 예언 |
요엘(욜) | 미래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과 영광에 대한 예언 | |
아모스(암) | 범죄한 이스라엘의 심판과 회복에 대한 예언 | |
오바댜(옵) | 에돔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예언 | |
요나(욘) | 니느웨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과 요나의 이야기 | |
미가(미) | 유다와 이스라엘 왕국의 심판과 회복에 대한 예언 | |
나훔(나) | 이방 민족인 니느웨의 심판에 대한 예언 | |
하박국(합) | 신앙 문제의 해답에 대한 설명 | |
스바냐(습) | 여호와의 날에 임할 심판과 구원에 대한 예언 | |
학개(학) | 파괴된 성전을 다시 짓는 축복과 의미에 대한 설명 | |
스가랴(슥) | 다가올 메시야 왕국에 대한 예언 | |
말라기(말) | 형식적인 신앙 생활을 고치기 위한 교훈 |
신 약 성 경 | ||
분류 | 책이름 | 특징 |
복음서 4권 | 마태복음(마) | 구약의 예언을 완성시키는 왕으로 오신 메시야 예수 |
마가복음(막) | 종의 모습으로 고난당하며 섬기신 메시야 예수 | |
누가복음(눅) | 예수가 한 일을 알기 쉽게 역사적 시간 순서로 기록 | |
요한복음(요)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의 풍성한 가르침 | |
역사서 | 사도행전(행) | 교회가 세워지고 전도와 선교가 이루어지는 과정 |
바울 서신 14권 | 로마서(롬) | 구원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정리된 편지(구원론) |
고린도전서(고전) | 고린도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쓴 편지 | |
고린도후서(고후) | 고리도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쓴 편지 | |
갈라디아서(갈) |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음(이신득의) | |
에베소서(엡) |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교회의 통일(교회론) | |
빌립보서(빌) | 감옥 속에서 느끼는 빌립보 교회의 사랑과 권면 | |
골로새서(골) | 오직 그리스도를 붙잡는 신앙(기독론) | |
데살로니가전서(살전) | 데살로니가 사람들에 대한 칭찬과 교훈(종말론) | |
데살로니가후서(살후) | 재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생활(종말론) | |
디모데전서(딤전) | 올바른 교회의 모습에 대한 교훈(교회론) | |
디모데후서(딤후) |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승리하라는 교훈 | |
디도서(딛) | 교회의 어지러운 상황을 바로잡을 방법(장로 임명) | |
빌레몬서(몬) | 용서와 사랑을 부탁하는 바울의 개인적 편지 | |
히브리서(히) | 그리스도의 뛰어남에 대한 설명 | |
공동 서신 7권 | 야고보서(약) | 신앙의 구체적인 실천에 대한 강조 |
베드로전서(벧전) | 믿음과 소망을 굳게 잡고 핍박을 이기라는 당부 | |
베드로후서(벧후) | 진리의 말씀을 사모함으로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 | |
요한일서(요일) | 복음의 진리 가운데 굳게 서서 사랑을 실천하라 | |
요한이서(요이) |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와 그리스도에 기초한 사랑 | |
요한삼서(요삼) |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는 자들에 대한 대접 | |
유다서(유) | 영지주의 거짓 교사들에 대한 엄격한 비판 | |
예언서 | 요한계시록(계) | 장차 되어질 일에 대한 사도 요한의 예언 |
성경개관 및 분류
성경종합개관
서 론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에 대해 말씀하시는 가장 중요한 통로입니다. 성경을 통해 가장 정확하고 분명하며 생생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고 우리를 사랑하며 인도하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알아야 하고 항상 성경을 가까이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보물 1호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성경”이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물 1호인 성경을 우리는 잘 알고 있는지요? 문제는 성경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처음 쓰여 질 때는 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주 긴 시간적 간격과 문화적 간격 및 공간적 간격으로 인해 지금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목사가 있습니다. 목사는 성경의 간격을 줄여서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준비한 사람입니다. 이 땅을 살고 있는 한 명의 목사로서 저는 모든 사람들이 성경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하고, 성경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조금 더 실재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고자 66권 성경 각권을 한권에 한 번씩 설교함으로 각 성경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집니까? 읽어도 잘 모른다는 분이 많습니다. 성경을 잘 모르고 읽기 때문입니다. 한글이기에 읽기는 하지만 마치 모르는 외국어를 읽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알고 읽는다면 성경을 읽을 때 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큐티를 했습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면서 이제야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의 마음이 조금 느껴집니다. 말씀을 봉독할 때 은혜가 됩니다. 생생한 음성으로 다가옵니다. 이제 신앙이 조금 더 자란 것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조금 더 성경을 알게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본서의 주제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마음’ 등으로 고민하다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정하였습니다. 저는 성경 전체의 주제를 하나님의 나라로 봅니다. 성경에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있다는 것, 하나님의 통치법과 하나님의 통치 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성경구절이 하나님의 나라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드러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눈부신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단어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립니다. 그리고 그 안에 우리를 향한 정직하고 깊으며, 신실하고 처절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저는 믿음을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만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될 때 비로소 믿음이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야합니다. 성경 각권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서의 책명을 ‘하나님’의 마음‘이라 정하였습니다. 모든 이의 글에는 그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에도 그 분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최소한 그 분의 마음을 읽어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그 진실한 사랑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읽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이라 정하여 함께 이 책을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우리가 성경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으나 실상은 의외로 많이 모르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이 있습니다. 몇 권으로 되어 있지요? 39권입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자신 있게 대답합니다. 그렇다면 그 성경을 어떻게 분류할 수 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에서부터 막힙니다. 역사서 17권(모세오경을 역사서에 포함), 시가서 5권, 예언서 17권입니다. 더 나아가 성경 각권의 이름순서가 어떻게 될까요? 외울 필요가 없다고요? 외우지 못하는 사람은 구약성경을 잘 모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구약성경 39권 각각의 내용과 주제를 알고 있습니까? 많지도 않은데 구체적 내용으로 들어가면 너무 모릅니다. 구약 성경 39권을 각 책별로 큰 그림을 그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을 알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성경의 주제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말은 문맥이 중요합니다. 문맥을 벗어난 것은 참된 의미가 아닙니다. 단어는 문장이라는 문맥이, 문장은 문단이라는 문맥이, 문단은 전체 주제라는 문맥이 있습니다. 내용과 주제는 다른 것입니다.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때로는 주제를 모릅니다. 그래서 눈 뜬 장님이 됩니다. 성경 각권의 주제는 문맥을 제공합니다. 주제는 다소 주관적이지만 그래도 주제를 생각해보아야 성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의 순서를 외우십시오. 아마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외워질 것입니다. 성경 각권의 주제를 암송하고 더 나아가 각권의 암송구절을 암송하면 더욱 더 좋습니다.
구 약
구약은 39권의 작은 성경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9라는 단어를 외우는 방법은 구약을 영어로 하면 Old Testament인데 그 철자가 3자와 9자입니다. 여기에서 39라는 단어를 기억하면 용이합니다. 신약은 27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약은 구구단을 생각하면서 3×9=27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구약 39권은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구약의 앞부분에 있는 17권은 내용상 역사서라 부르고, 그 다음 5권은 형식상 시가서라 합니다. (역사서나 예언서라는 것이 내용상 분류이기 때문에 통일적으로 시가서도 내용상 분류인 지혜서로 표기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는데 시가서로 표기하는 것은 신약성경과의 통일성 때문입니다. 신약성경도 역사서, 서신서, 예언서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도 서신서는 형식상의 분류법입니다. 서신서라는 것이 워낙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이름이라 서신서를 따르다 보니 시가서로 표기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7권은 내용상 예언서라 합니다.
역사서
역사서는 17권(창·출·레·민·신·수·삿·룻·삼상·삼하·왕상·왕하·대상·대하·스·느·에)으로 되어 있습니다. 역사서는 창조 때부터 이스라엘이 페르시아 제국의 식민지로 있던 B.C. 400년경까지의 역사입니다. 역사서는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뉩니다. 족장시대, 리더시대, 사사시대, 왕정시대, 포로시대입니다. 먼저 창·출·레·민·신 다섯 권은 모세오경으로 창세기는 창조 때부터 족장시대까지를 다루고 있고, 출·레·민·신 네 권은 출애굽 하고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까지를 그 역사적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에 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사사기는 가나안에서 초기 정착시기로 사사(판관)라는 직책이 있을 때이며, 룻기는 사사기를 배경으로 하여 살았던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삼상·삼하·왕상·왕하·역상·역하는 왕정시대입니다. 삼상은 초대 왕인 사울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삼하는 다윗 왕, 왕상은 솔로몬 왕 그리고 왕하는 나머지 왕들이 주를 이룹니다. 역대기상하는 앞서 다루었던 왕정기를 신앙적 관점으로 다시 다룹니다. 그래서 불신앙의 길을 간 사울과 북이스라엘은 거의 다루지 않고 다윗과 솔로몬 그리고 남쪽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 세 권은 포로시대로서 에스라는 포로 1, 2차 귀환을 다루고 있고, 느헤미야는 포로 3차 귀환을 다루고 있습니다. 에스더는 포로 2차 귀환 이전을 배경으로 하여 페르시아 제국에서 일어났던 하나님의 섭리를 다룹니다.
시가서(지혜서)
시가서는 5권(욥·시·잠·전·아)입니다. 시가서라는 이름은 성경의 형식을 따라 정해진 분류법입니다. 시가는 시와 노래가사라는 의미로 ‘시와 노래로 되어 진 성경’이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예레미야애가 같은 경우도 시가로 되어 있지만 그것은 예레미야의 저작물로 예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예언서에 분류되어 있고, 다른 성경 안에도 시가적인 부분들이 들어 있지만 시가서는 시가적인 요소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시가서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역사서나 예언서는 내용을 보고 구분한 이름인데 시가서만 내용이 아니라 문학형식으로 구분된 이름을 사용한 이유는 신약성경과의 균형 때문입니다. 시가서를 내용적으로 구분을 하면 ‘지혜서’라고 합니다. 그 내용이 지혜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가서는 ‘시와 노래로 삶의 지혜를 다루는 성경’입니다. 욥기는 족장시대에 기록된 것으로 삶에 닥친 고난의 문제를, 시편은 찬양이 있는 삶을, 잠언은 성공적으로 사는 삶을, 전도서는 허무한 삶에서 즐거운 삶으로의 전환을, 아가는 사랑하며 사는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언서(선지서) *예언서라고 하는 이유는 선지서가 예언의 내용이며 또한 신약성경과의 균형을 위해 이 단어를 사용합니다.
선지서는 17권(사·렘·애·겔·단·호·욜·암·옵·욘·미·나·합·습·학·슥·말)으로 되어 있습니다. 선지서(예언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대선지서는 5권으로 사·렘·애·겔·단이며(역사서 17권도 앞의 5권이 모세오경이었습니다), 소선지서는 12권으로 호·욜·암·옵·욘·미·나·합·습·학·슥·말입니다. 대선지서는 책 분량이 많아서 대선지서라 부르며, 소선지서는 분량이 적어서 그렇게 부릅니다. 선지서의 시대 구분을 위해서는 세 가지 사건을 알아야 합니다. 북이스라엘 멸망(B.C. 722년), 남이스라엘 멸망(B.C. 586년), 포로귀환(B.C. 538년)입니다. 먼저 대선지서에서 이사야는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배경으로 하며, 예레미야와 예레미야 애가는 남 이스라엘의 멸망을 배경으로 하고, 에스겔은 포로지에서 남이스라엘의 멸망과 바벨론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을 대상으로 하며, 다니엘은 남이스라엘 멸망이후 포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소선지서 12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의 6권(호·욜·암·옵·욘·미) 성경은 북이스라엘이 멸망하기 전까지를 배경으로 기록된 성경이며, 그 다음 3권(나·합·습)은 북이스라엘이 멸망하고 남이스라엘이 멸망하기까지의 시대를 배경으로 기록된 것이며, 그 다음 3권(학·슥·말)은 포로귀환 이후를 배경으로 하여 쓰인 성경입니다.
신약
말씀은 생명의 길입니다. 말씀을 벗어난 길은 죽음의 길입니다. 길에 대한 정보 없이 어찌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요? 말씀을 알지 못하고 어찌 그리 용감하게 인생을 살고 있는지 기이합니다. 우리가 진정 말씀을 생명의 길로 인정한다면 말씀을 알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많이 노력해야합니다. 말씀을 알아가고 말씀을 따라 길을 가며 말씀에 순종할 때 말씀을 더 알게 됩니다. 그런데 말씀을 아는 일에 게을리 하여 인생이 생명의 길이 되지 못하고 열매를 얻는 길이 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보면서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적용하며 말씀을 알아가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안 만큼만 인생의 열매가 됩니다.
성경 말씀은 영원합니다. 그 말씀을 따라 산 삶도 영원합니다. 말씀에 기초하지 않은 것은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아서 언제든 무너집니다. 그러나 말씀 위에 지은 것은 영원합니다. 그래서 말씀이 중요합니다. 영원한 삶과 가치를 원하는 사람은 말씀을 매일 더 알아 가야합니다.
말은 마음을 나타내는 수단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과 사건은 모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읽을 때 그것을 내 편의대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지를 살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맥이 중요합니다.
성경이 본래 의도한 것과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단도 성경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그 해석이 다릅니다. 그 해석은 대부분 문맥을 벗어나서 자신들의 교리에 맞게 억지로 맞춘 해석입니다. 그런데 정통 기독교인들 안에도 성경을 앞뒤 구절의 문맥과 상관없이 한 구절만 사용함으로 말씀을 곡해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씀 구절을 살펴보면 본래의 의미와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자기 복음이지 성경이 아닙니다. 성경의 말씀을 인용한다 하여도 본래의 의미가 아니면 그것은 성경이 아닙니다.
한 절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그 앞 뒤 구절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 문단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그 앞뒤의 문단을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성경 전체의 주제를 아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성경 각권의 주제를 생각해 보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성경 각권의 주제를 아십니까? 성경 각권의 주제를 아는 것이 성경을 잘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그것이 본 저서를 집필하게 된 동기입니다.
말씀을 바르게 읽는 방법은 말씀을 대할 때 기계적으로 대하지 않고 그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을 때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야 합니다. 그러면 말씀을 읽을 때 감동이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성경이라 하더라도 영어를 모르는 사람이 영어성경을 읽으면 백번을 읽어도 감동이 없습니다. 그 의미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감동이 그냥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수천 년이라는 시간과 공간적 차이를 극복하려면 우리가 조금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그 단어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때의 상황이 무엇인지를 아는 소위 역사적 문맥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록된 말씀을 잘 분석하여 문학적 문맥(순서와 단어의 의미 등)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세밀한 성경읽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만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말씀에서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는 말씀을 통해 꿇어 엎드리고, 전율하고, 감동합니다. 경배합니다.
역사서
신약성경을 크게 세 부분(역사서, 서신서, 예언서)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역사는 다른 것의 배경과 바탕이 됩니다. 그래서 구약에서와 같이 신약의 앞부분도 역사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약의 역사서는 5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입니다. 복음서는 역사서가 아니라 복음서라고 따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역사서 속에 함께 묶어서 보아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구분하는 것은 구약과의 연관성 및 단순성에 있어 좋고 내용적으로도 일리가 있습니다. 구약의 역사서가 모세오경을 포함하여 17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신약성경도 복음서를 포함하여 5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과 신약의 구분에 있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구약은 역사서(17권), 시가서(5권), 예언서(17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은 역사서(5권), 서신서(21권), 예언서(1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약의 역사서 앞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4권의 복음서는 예수님의 사역 시대를 다루고 있고,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승천 이후 교회시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서신서와 예언서는 사도행전 시대와 그 연장선상에 있는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역사서 순서에서 복음서 순서의 이유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태복음이 제일 앞에 나와 있는 이유는 내용적인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그 내용면에 있어 구약성경과 제일 밀접합니다. 마태복음을 기록한 대상도 처음에는 구약에 익숙한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은 구약을 마치고 신약을 시작하면서 가장 부드럽게 이어주는 성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앞에 위치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또한 그 성경의 저자를 생각해 보면 복음서의 순서에 동의를 하게 될 것입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마가는 베드로의 제자이고, 누가는 바울의 제자입니다. 순서가 합리적인 것 같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요한복음은 왜 복음서 중에 제일 뒤에 위치하고 있을까요? 요한은 물론 예수님의 제자인데 말입니다. 그것은 요한복음의 성격이 다른 복음서와 성격이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앞 세 권의 복음서는 공관복음(공통의 관점으로 기록된 복음서)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한복음은 공관복음 속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 관점(기록된 시기, 예수님의 신적인 요소를 직설적으로 표현 등 여러 가지가 공관복음과 구분 됨 )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을 제일 뒤에 위치한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오순절 성령의 오심 이후의 교회시대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제일 뒤에 위치한 것은 당연합니다.
서신서
구약의 두 번째 부분은 시가서 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약의 두 번째 부분은 서신서 21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역사서, 서신서라고 말할 때 ‘서’(書)는 ‘책들’이라는 뜻입니다. ‘서’(書)는 기록된 것에 대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로 책, 책들, 편지 등의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신서에서의 ‘서’(書)는 책들이라는 의미이고, 로마서에서의 ‘서’(書)는 로마에 보낸 편지(서신)라는 뜻입니다. 서신서는 그 형식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편지이기 때문입니다. 교통이 발달되지 않은 시대에 먼 곳에 의사를 전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서신 이였습니다. 바울을 비롯한 교회 지도자들은 교회에 편지를 보내 교회의 유익을 도모하였고 하나님은 그들의 서신 위에 역사하여 성경이 되었습니다. 서신서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면 바울서신(13권)과 일반(공동, 8권)서신입니다. 바울서신은 저자가 바울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일반서신은 수신자가 일반(회람용)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바울서신의 각권은 ‘수신자의 이름을 따라’ 붙여졌고, 일반서신은 ‘저자의 이름을 따라’ 붙여졌습니다(히브리서만 예외). 그래서 바울서신은 바울이 성경책명의 지역이나 사람에게 쓴 서신이고, 일반서신은 책 제목의 사람이 일반(특정교회가 아닌 일반, 공동)교회에 보낸 것입니다.
바울서신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교회서신(9권)과 개인서신(4권)입니다. 교회에 보내는 서신은 바울서신 앞부분에 나오고(교회에게 보내는 서신이 앞부분에 있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개인에게 보내는 서신은 뒷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나눈다면 교회에 보낸 서신은 교리서신(4권)과 옥중서신(3권, 빌레몬서는 개인서신임) 그리고 재림서신(2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개인에게 보낸 것은 목회서신(3권)과 개인서신(1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서신은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야고보와 유다)과 제자(베드로와 요한)들이 기록하였습니다(히브리서는 미상).
서신서의 순서는 도시의 중요성 및 개인의 유명도에 의해 정해진 측면이 많습니다. 먼저 교리서신은 로마서와 고린도전·후서 그리고 갈라디아서 중에 로마서는 당연히 로마라는 도시의 중요성 때문에 제일 앞에 있으며, 고리도전·후서는 고린도라는 도시의 중요성(당시 로마제국 내에 제 2의 도시) 때문에 두 번째에 위치해 있고, 갈라디아서가 제일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옥중서신도 그렇습니다. 옥중서신에 해당하는 에베소서와 빌립보서와 골로새서 그리고 빌레몬서를 살펴보면 이 중에 에베소는 요한이 사역한 아주 중요하고도 유명한 도시였기에 제일 앞에 위치하였습니다. 그리고 빌립보는 골로새보다 더 크고 중요한 도시였고 골로새는 제일 작고 이름 없는 도시였습니다. 빌레몬서는 따로 떨어져서 뒤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것은 빌레몬서가 감옥에서 쓴 서신이지만 교회에 보낸 서신이 아니라 개인에게 보낸 것이기 때문에 개인에게 보낸 서신들 속에 위치해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보낸 바울서신 중에 데살로니가전서와 데살로니가후서가 제일 뒤에 위치한 것은 어쩌면 주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와 데살로니가후서는 재림에 대한 서신입니다. 그래서 제일 뒤에 위치한 것이 적당합니다.
바울서신 중에 개인에게 보낸 서신을 보십시오. 개인에게 보낸 서신은 4권입니다.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 그리고 빌레몬서입니다. 디모데와 디도는 목회자이기 때문에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유명한 이는 물론 디모데입니다. 그래서 디모데전·후서가 앞에 위치하였으며, 이어서 디도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가 아니라 개인에게 보내졌으며, 목회가 아니라 개인적인 일에 대한 서신인 빌레몬서가 바울서신의 제일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동서신을 보겠습니다. 공동서신의 제일 앞쪽에는 히브리서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것은 히브리서의 저자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의 저자가 바울이라는 사람도 있고 다른 저자를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의 순서가 정해질 때부터 이것은 논란의 여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를 바울서신과 공동서신 사이에 위치하였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를 공동서신으로 집어넣으면서 바울서신의 바로 뒤쪽 곧 공동서신의 제일 앞쪽에 위치한 것입니다. 그 이후의 순서를 보십시오. 공동서신은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일·이·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야고보서가 제일 앞에 위치해 있는데요. 오늘날에는 베드로가 더 유명할지 모르나 초기 기독교 시대에는 야고보가 교회의 지도자였고, 야고보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큰 칭송을 들었으며 예수님의 동생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야고보서가 제일 앞에 위치한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순서는 우리가 잘 알다시피 예수님의 수제자라 불리는 베드로의 베드로전·후서가 위치해 있으며, 그 다음은 예수님의 사랑스런 제자 요한이 기록한 서신인 요한일·이·삼서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예수님의 친동생이지만 그리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유다가 기록한 유다서가 위치해 있습니다.
예언서
구약의 예언서(선지서)는 17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약의 예언서는 요한계시록 한 권입니다. 한 권이기에 더욱더 강렬합니다. 한 권이지만 이 성경이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합니다.
연대로 본 구약역사(이스라엘의 다섯 시대)
연대 분류 | 족장시대 (태초- 1885) | 리더시대 (1446-1390) | 사사시대 (1390- 1050) | 왕국시대 (통일왕국및 분열왕국) (1050-586) | 포로시대 (바벨론 포로기 및 포로귀환기) (586-440) | |
광야기 (모세) | 가나안정복기 (여호수아) | |||||
역사서 (17권) | 창세기
| 출애굽기 레 위 기 민수기 신명기 | 여호수아
| 사사기 룻기 | 사무엘상(사울) 사무엘하(다윗) 열왕기상(솔로몬) 열왕기하(분열왕국) 역대상(다윗) 역대하(솔로몬 및 유다 왕) |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
시가서 (5권) | 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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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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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서 (17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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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열왕국부터 북이스라엘의 멸망까지(722) 이사야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북이스라엘의 멸망 후 남이스라엘(유다)의 멸망까지(586)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 ◎바벨론 포로 에스겔 다니엘
◎포로귀환이후(538) 학개 스가랴 말라기
|
#구약의 모든 연대는 B. C. 이기에 B. C 생략함
#출애굽기의 초반부는 애굽에 있던 시기인 1885-1446년의 시기가 나옴
#1050년은 사울이 왕이 된 때
#시편 중에 모세의 시가 하나 있음
#포로시대는 이스라엘의 멸망(586년)전 1차 포로 부터(605년. 다니엘은 1차 포로 때, 에스겔은 2차 포로 때 잡혀감)
성경개관 및 분류
■성경개관 ■ | |
전체 | 구약 | 신약 | |
기록된 언어 | 히브리어(아람어) | 헬라어 | |
기록자들 | 34명(또는 35명) | 26명 | 8명(또는 9명) |
쓴 기간 | 1,600년 동안 | 1,500년 동안 | 100년 동안 |
총 장수 | 1,189장 | 929장 | 260장 |
총 절수 | 30,993절 | 23,026절 | 7,967절 |
가장 긴 책 | 시편 | 시편 | 사도행전 |
가장 짧은 책 | 요한이서 | 오바댜 | 요한이서 |
가장 긴 장 | 시119편 | 시119편 | 마26장 |
가장 짧은 장 | 시117편 | 시117편 | 계15장 |
재림(말씀사용횟수) | 총 318회 |
■성경분류 ■ | |
구 분 | 권수 | 성 경 | ||
구 | ①율법서(모세오경) | 5권 | 창세기ㆍ출애굽기ㆍ레위기ㆍ민수기ㆍ신명기 | |
②역사서 | 12권 | 여호수와ㆍ사사기ㆍ룻기ㆍ사무엘상ㆍ사무엘하ㆍ | ||
③시가서(문학서) | 5권 | 욥기ㆍ시편ㆍ잠언ㆍ전도서ㆍ아가서 | ||
④예언서 | 대선지서 | 5권 | 이사야ㆍ예레미야ㆍ예레미아애가ㆍ에스겔ㆍ다니엘 | |
소선지서 | 12권 | 호세아ㆍ요엘ㆍ아모스ㆍ오바댜ㆍ요나ㆍ미가ㆍ나훔ㆍ |
신 | ①4복음서 | 4권 | 마태복음ㆍ마가복음ㆍ누가복음ㆍ요한복음 | |
②역사서 | 1권 | 사도행전 | ||
③서신서 | 바울서신 | 13권 | ||
(교리서신) | (4권) | 로마서ㆍ고린도전서ㆍ고린도후서ㆍ갈라디아서 | ||
(옥중서신) | (4권) | 에베소서ㆍ빌립보서ㆍ골로새서ㆍ빌레몬서 | ||
(목회서신) | (3권) | 디모데전서ㆍ디모데후서ㆍ디도서 | ||
(일반서신) | (2권) | 데살로니가전서ㆍ데살로니가후서 | ||
공동서신 | 8권 | 히브리서ㆍ야고보서ㆍ베드로전서ㆍ베드로후서ㆍ | ||
④예언서 | 1권 | 요한계시록 |
■ 성경에 대하여 ■
(1) 성경의 뜻
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요10:35)
② 성경은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을 알리는 책(요 5:39)
③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인생구원의 책(딤후 3:16, 벧후 1:21)
(2) 성경을 주신 근본 목적
① 영혼의 양식으로 인생을 바르게 살도록 하기 위해(딤후 3:17)
② 모든 사람이 죄인인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주심(갈 3:22)
③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 주심(요 30:31)
(3) 성경을 읽어야 할 경우
① 마음이 평안케 되므로(시 85:5-8)
② 죄짓지 않게 되므로(시 119:11)
③ 기도의 능력을 얻으므로(요 15:7)
④ 거짓 교훈에 속지 않게 되므로(딤후 3:13-15)
(4) 성경을 읽을 시기
① 질병과 고통을 당할 때(시 91: )
② 악에 유혹을 받았을 때(시 139: )
③ 모든 일이 잘못되어갈 때(딤후 3: ; 롬 8:27-28)
④ 사업에 실패하였을 때(시 37: )
⑤ 낙망이 될 때(시 23: )
⑥ 믿음에 대한 획실한 증거를 얻고자 할 때
⑦ 지혜있는 사람이 되고자 할 때(시 119:130 ; 잠 1:1)
(5) 성경을 아는 일곱가지 방법
① 성경 말씀을 자주 들어야(눅 11:28 ; 롬 10:17)
② 성경 말씀을 자주 읽어야(신 11:19 ; 계 1:3)
③ 성경 말씀을 자주 배워야(딤후 3:14 ; 행 17:11)
④ 성경 말씀을 자주 상고해야(잠 2: ; 딤후 2:15)
⑤ 성경 말씀을 자주 외워야(신 11:18 ; 잠 7:3 ; 골 3:16)
⑥ 성경 말씀을 자주 묵상해야(시 1:1 ; 시 119:15)
⑦ 성경 말씀을 자주 겸손히 받아 들여야(약 1:21)
(6) 성경에 대한 명언
*아브라함 링컨 - 나는 성경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고 믿는다.
구세주의 모든 선한것은 이 책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달된다.
*죠오지 와싱턴 - 하나님과 성경을 모르고 바른 정치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폴레옹 - 성경은 단순한 책이 아니다. 반대하는 모든 것은 정복하는 능력을 가진 생명체다.
*패트릭 헨리 - 성경은 지금까지 인쇄된 다른 모든 책을 합한 것과 같은 가치가 있다.
*임마누엘 칸트 - 성경은 인간에게 가장 큰 이익이 된다.
그 이익을 감소시키려고 하는 것은 인간에게 범죄하는 것이다.
(7) 성경 묵상 훈련
잠 22:17-18 "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들찌어다 이것을 네 속에 보존하며 네 입술에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 "
성경을 암송(묵상) 해야 하는 이유? -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는 것
묵상 : 낮은 소리로 읽는 것, 말을 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읽고 외우는 것
① 성경은 씨앗이다 : 영생의 기쁨 / 이 씨앗을 품으면 영원한 열매,
영생의 열매, 기쁨을 누린다. 벧전 1:23 "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
② 성경은 젖(양식)이다 : 성장의 기쁨 / 이것을 먹어야만 계속 성장
하고 온전한 구원을 이룰수 있다. 벧전 2:2 "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
③ 성경은 영적무기이다 : 승리의 기쁨 / 영적무기를 가져야만
영적 싸움에서 승리 할수 있다. 엡 6:17 "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④ 성경은 형통이다 : 형통의 기쁨 / 영과 육이 형통해지는 능력이 있다
시1:2-3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
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
⑤ 성경은 이정표이다 : 의의 기쁨 /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신다. 시 33:8
"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
(8) 성경과 가까워지기 위한 방법
① 들어야 한다 : 5 % 롬 10:17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② 읽어야 한다 : 15 % 계 1:3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
③ 공부해야 한다 : 75 % 행 17:11 "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
④ 외어야 한다 : 100 % 시 119:11 "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
⑤ 묵상해야 한다 : 100+100 % 시 1:2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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