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7. 일요일 새벽

찬 송 301> 지금까지 지내온 것 310> 아 하나님의 은혜로

성 경 요한복음 17:11-19 (신약178p)

제 목 주님의 소원

마25:42>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 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 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 시니/ 마25:40> 내 형제중에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 라 하시고/ 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자는 헐벗고 굶주리고 병들고 옥에 갇힌자이며 이들을 섬기는 것이인자 즉 주님을 섬기는 것이라는 성경 말씀입니다. 강도를 만나 쓰러져 거반 죽게되어 있는 사람을 도와 주는 자가 이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고전3: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 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여기서 공적은 이전 성경은 공력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믿음생활을 위한 자신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적, 공력. 노력은 예수님을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한 노력이 불에 태워지지 않으면 상을 받을 것이며 불에 태워지면 구원은 받지만 상급은 없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쌓을 공적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교회생활. 성경읽기 찬송하기 기도하기 이웃을 섬기기와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할 일이 있을 것입니다. 소금과 빛으로서 공적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요17:11-19>말씀은 예수님께서 유대 제사장과 바리새인들에게 붙잡히시기전 기도하신 내용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내용 속에 주님의 소원이 들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소원을 저와 여러분은 들어드려야 합니다. 자식이라면 부모님의 소원을 들어드리듯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저와 여러분은 당연히 주님의 소원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럼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1. 주님의 소원은 예수 안에서 하나 되는 것입니다.

11>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

예수님과 하나님께서 하나이듯이 주님의 제자들이 하나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더 나아가 성도들과도 연합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보전하여 하나를 이루라는 것이며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하나를 이루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하나는 하나님 앞에서 예수 안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이 루는 공동체입니다. 주님은 이 순간에도 우리가 자기와 온전한 연합을 원하십니다. 예수이름으로 연합을 이루는 자는 공적을 쌓아야 합니다. 불에 타지 않는 공적은 믿음이 있는 공적입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공적을 쌓는 것입니다.

2. 주님의 소원은 우리가 성령의 기쁨을 갖는 것입니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성령이 주는기쁨으로 충만하길 원하십니다. 천국에서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살면서도 해와 같이 밝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빌4:4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감옥 안에 갇힌 사람이 감옥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뻐하라고 권면할 수 있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병든 사람이 건강한 사람을 위로할 수 있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하나님께서 기쁨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둡게 사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닙니다. 밝은 마음 밝은 얼굴로 사는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그래서 살전5:16~18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했습니다.

 

복음을 증거하다가 돌에 맞아 죽어가던 스데반의 얼굴이 빛났던 것처럼 세상 바라보지 마시고 예수님만 바라보십 시다. 내가 예수를 믿게 됨이 기적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됨이 감사입니다.

 

십자가의 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성도는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을 맛 보아야 합니다, 감사가 저절로 나와야 합니다. 13>에서 주님이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라고 기도를 하였기에 저와

여러분은 기쁨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주님의 소원은 우리가 악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17: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 오니 15>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 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주님은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라고 기도 하셨습니다.

악에 빠지는 것은 죄 짓는 것이며 사단에게 지는 것입니다. 그만큼 주님은 우리가 회개하는 것을 기뻐하시고 세속에 물드는 것을 슬퍼하십니다.

주기도문에도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 든다는 말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요.

 

4. 마지막 주님의 소원은 우리가 거룩한 것입니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레11:45>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을 하는 성도들이 회개를 하고 구원을 받게 되면 믿음의 성장을 이루어 가는 과정 이 바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이며 바로 이 과정이 거룩하여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 무소부재, 영원불멸, 의로우시고 거룩한 영이십니다. 천지와 우주를 창조하셨으며 죄를 심판 하시며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며 구원자를 축복해 주시며 지금도 우주와 만물을 섭리하고 통치하고 계시는데 하나 님의 거룩함에 성도는 동참해야 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벧전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 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성경은 딤전4:5>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