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0.일요일 새벽
찬 송 305> 나같은 죄인 314>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성 경 사도행전 4장 <베드로, 요한 체포 석방>
제 목 박해의 시작
☛고린도전서 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 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히브리서 2:18>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 교회의 머릿돌이 되신 예수 (사도행전4 :1-12)
오순절 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이후, 사도들의 복음을 전하는 말에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말에는 하나님이 권능이 따 랐습니다. 그러므로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오천이나 되었더라..... 그러나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큰 반감을 가지고 대적하는 자들도 많았습니다. 그들은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서기관들이며 백성의 장로들이었습니다.
사단은 언제나 십자가 부활의 도리를 싫어합니다.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 능력이 나타 나는 놀라운 사실을 증거 하 기 때문에 사탄은 이들을 통해서 복음을 막으려고 시도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잡아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이십가가 복음의 도리를 따르는 무리들은 날로 번성하여 남자만 5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당국자들이 이처럼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지 못하도록 사도들을 핍박하고 복음을 막아도 부활의 진리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막을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1>절에서 사도들이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할 때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을 잡았다고 했 습니다. 그들이 사도들을 싫어한 이유는 사도들이 백성들을 가르치는 일이었습니다. 원래가 백성들을 가르치는 일은 서기관들 이나 율법사들이 할 일입니다. 그리고 다른 또 하나의 이유는 사도들이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 말로 자 기들에게 도전하는 것 으로 여긴 것입니다.
이튿날 관원들과 제사장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을 때에 잡은 사도들을 가운데 세 우고 심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제사장은 ‘가야바 였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두 가지 사실을 질문으로 재판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첫 심문은 7>에서 ‘너희가 무슨 권세로 이 일을 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이런 질문을 한 것은 나면서부터 앉은뱅 이 된 사람을 일으킨 사건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그 당사자가 그 자리 에 서 있었기 때문에 그 같은 사실을 부인할 수가 없었 습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행한 이런 기적은 무 슨 권세로 나온 것이냐고 따진 것입니다. 아마도 그들은 사도들의 이런 권세를 마귀의 권세와 연결시 켜 매도하려는 음모를 가지고 심문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런 일을 누구의 이름 으로 행했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도들의 입에서 이런 일이 예수의 이름으로 행했다는 사실을 자백 받기 위해 이런 질문을 한 것 입니다.
예수는 이미 정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거늘 이 사람의 이름으로 이적을 행하는 일은 필경 잘못된 일이란 사실을 밝히고 이 같은 가르침이나 교훈으로 민심을 소요케 하는 일에 대해 법적으로 처벌하려는 음모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너희가 무슨 권세로 이 일을 하느냐는 질문에 베드로는 8> 성령이 충만하여 답변하고 있습니다.
(1) 베드로는 9>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다면.....그들의 질문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대답을 합니다
10>에서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 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고 했습 니다. 베드로의 답변은 담대했습니다. 그리고 앉은뱅이 를 구원한 나사렛 예수는 바로 너희들이 십자가 에 못 박아 죽인 그 예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예수는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 셨다고 했습니다. 또한 자기들은 이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이 사람을 건강하게 하여 지금 이 자리에 너희 앞에 섰다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이스라엘이 잘 알고 있는 시118편에 있는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의 메시야 되심을 증거 했습니다. 11>‘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고 한 것 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일에 이스라엘 을 선택하시고 다윗의 자손 중에서 머릿돌 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그들이 건축할 메시야 왕국의 머릿돌 되신 예수를 쓸모 없는 것으로 여기고 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버린 예수를 다시 살리심으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집이란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는 교회의 머릿돌이 되신 것입니다. 머릿돌이란 건물의 중심 된 요긴한 돌을 말합니다.
☛ 베드로는 결론적으로 그들에게 예수의 이름이 이 병자를 고치는 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사람을 구원하는데 있음을 밝혔습니다. 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중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 보고들은 것을 말하노라 (사도행전4 :13 -22)
베드로는 두려움이나 주저하는 일없이 성령충만함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고 고침 받은 병자에 대한 구원은 바로 예수 그리 스도로 말미암은 것임을 증거 했습니다. 베드로가 이처럼 대제사장이나 바 리새인들 앞에서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베드로를 통 해서 성령께서 역사 하셨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을 정죄 하려던 제사장과 서기관들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베도로의 입에서 말이 나 오면 나올수록 그들은 빠져 나올 길 없는 궁지로 몰리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예수의 이름으로 유명 한 표적이 나타난 사실이 이미 예루살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 제사장 들이나 서기관의 말보다는 베드로의 말에 더욱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입 니다.
제사장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의 제자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처 리할 수가 없었습니다. 백성들이 그들에게 동조할 뿐 아니라 베드로의 설교로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에는 또 병을 고침 받은 사람이 증인으로 서 있었습니다. 선천적으로 앉은뱅이로 태어난 사람이 온전케 된 일은 듣는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확실한 증인과 증거 앞에서 아무라도 부인 하거나 비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룬 기적이기 때문에 대제사장들은 심히 난처하고 난감했습니다.
그들에게 당장 시급한 문제는 이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는 것이었습니다. 자신들이 문제 삼으려고 한 것에 대하여 증인들도 있고 백성들도 사도들의 주장에 따르고 자기들도 그 사실을 확인했으니 이 문제의 처리에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공회원들은 한 가지 방책을 세우기에 이른 것입니다. 17>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라고 합의였습니다.
그들이 사도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지 하자고 한 이유는 예수의 이름으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는 일에 당황 하면서 자꾸 이런 일이 일어나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이 올 것을 염려했던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사도들이 죽은 예수의 다시 살아나심을 전파하는 일은 그들에게 말할 수 없는 두려움을 안겨 주었기 때문에 그런 말을 금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만약 이 복음의 도리가 공공연히 널리 퍼져서 예루살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져 사실로 판명된다면 자신들은 메시야를 죽인 장본인이 될 것이 확실했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것만은 막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들은 드디어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 내용은 18>‘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 도 말라’고 한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이 내린 판결에 대해 19>‘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 라’고 반박한 것입니다. 그들은 생명의 도리를 말살하려는 사탄의 음모로 이 같은 판결을 내렸지만 사 도들은 우리가 어찌 그 같은 너희들의 말을 들을 수 있겠느냐고 항의한 것입니다. 사도들은 19>‘너희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은 일이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의 부활을 전하지 말라는 그들의 명령에 대하여 20>‘우리는 보고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 다. 그들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가까이서 보고들은 산 증인들 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우리가 보았다’고 했습니다. 눈으로 보고 확인한 사건은 그 어떤 방법으로도 숨길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우리가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들었다고 하는 말은 주님의 생명의 말씀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에 대한 공회의 재판은 그들은 더 이상 사도들을 힐난할 아무런 정당성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불법적으로 처리할 수는 있었지만 백성들이 두려워 그렇게 할 수도 없었습니다.
- 사도들의 기도 (사도행전4:23-37)
사두개인들과 제사장들에 의해 붙잡혀 갇힌바 된 베도로와 요한은 결국 이들을 처벌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하여 그들의 위협을 받은 후,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두 사도가 다른 제자들이 모인 곳에 이르러 그들이 당한 모든 일을 고하니 저희가 베드로와 요 한의 말을 듣고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소리 높여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로 사도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사도들은 유대인들의 핍박을 이기고 복음을 전하려면 하나님의 새 능력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1) 일심으로 외친 통성 기도였습니다. 그들이 일심으로 기도를 드렸다는 말은 그들의 마음이 전혀 하나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같은 기도에는 하나님의 강한 응답이 따르는 것입니다.
(2) 사도들은 자신들의 어려움을 아뢰었습니다. 그들은 29>‘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라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자신들이 당하고 있는 시련이나 고난을 살펴 달라는 호소인 것입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 하나님께 이 같은 기도를 드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만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3) 그들은 29>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라고 간구 했습니다. 사도들의 사명 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는 이 일이야말로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바리 새인들이나 제사장들의 핍박이 따릅니다. 그러므로 담대한 믿음을 가지지 못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4) 그들은 30>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 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도 시대나 핍박이 일어나는 시대에 는 많은 표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복음을 확산 시 키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게 담대함을 주고 열심을 주는 일에 기적은 놀랄 만한 효과가 따르는 것입니다.
사도들은 이처럼 분명한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일심으로 소리를 높여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 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방금 유대인 들의 손에서 풀려 나온 후 합심으로 기도 했기 때문에 그들의 기도는 절박하고 뜨거웠습니다.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은 무리들은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사랑의 교제를 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일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교회 를 위해 헌신하는 일에 하나가 되는 일은 성령의 충만함을 얻을 때인 것입니다.
민6:24>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 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예례미야 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마태복음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요한복음 15: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 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레11:45>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성경은 딤전4:5>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기도하겠습니다.